• [トリハダ 5 ] 에필로그2011.04.13 PM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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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어느 날 밤 메세지를 보내며 거리를 걷는 여주



'삐리리리'

여주 : "네"



???: "아 리카? 지금 어디야?"

여주 : "지금이요? 곧 집에 도착하는데요? 회사에 무슨 일 있나요?"

??? : "저기...리카는 자신의 이름 넷에서 검색해 본 적 있어?"

여주 : "뭐에요 갑자기..."

??? : "장난을 쳐 놓았어..."



여주 : "에?"

??? : "사진이나 주소가 공개되있어..."

여주 : "정말이에요?"

??? : "그런걸 거짓말 해봐야 소용없잖아"

여주 : "아..그렇지요"

??? : "빨리 봐봐"

여주 : "알겠습니다."

??? : "그럼..."

여주 : "네"



통화가 끝나자 여주는 달려갑니다.





집에있는 노트북으로 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 해보는 여주



그러다 무언가 이상한걸 발견 합니다.



'남자 정말 좋아해~ 사키야마 리카'

자신의 이름이 나온 링크를 발견합니다

바로 클릭해보는 여주...





전화온 사람의 말대로 자신의 사진과 주소가 공개 되어있고



맨 밑에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이용한 기괴한 그림이 있었는데...



놀라는 여주...뭔가를 또 발견합니다.



'3월 30일 0시까지 사키야마 리카를 죽여주세요 성공 보수는 1000만엔 입니다.'





여주는 기괴한 사진과 자신을 죽여달라는 메세지를 보고는 집을 둘러봅니다



トリハダ 5



여주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를 않고....



망연자실하게 노트북만 바라보는데...

프롤로그

- 종료 -




제 1화 - 알아차린 것이 공포의 시작 -


- 종료 후 -




여주의 아파트...



시간은 밤 11시 5분을 가르키고..



여주는 누군가에게 존화를 걸고 있습니다.

메세지 : "네 야마구치 입니다 지금은 전화를 받지 못하니 용ㅁ..."

'삑'

전화를 받지 않자 통화를 종료 해버립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로 시선을 옮기는 여주



그곳에는 햄스터(?) 한마리가 있을 뿐..



여주는 뭔가 생각 난듯 전화를 다시 잡습니다.





시모히라 미유키(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름 한자는 읽는 방식이 천차 만별이라ㅋ)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겁니



'뚜루루루루루'





제 2화 - 배제당한 약자의 논리 -


- 종료 후 -




시모히라 : "정말 심해..."

여주 : "저..."



시모히라 : 신경쓰지않는 편이 좋아"

여주 : "그렇지만..."



시모히라 : "괜찮아~! 아~ 남친은?"

여주 : "유스케요?"

시모히라 : "집에 오라고 하면?"



여주 : "전화가 되질 않아요..."

시모히라 : "쓸모없구만 그 녀석...."

여주 : "꽤 최근에 이런 상태이고..."

시모히라 : "그래?"

여주 : "어제 메일도 답장 안오고..."

시모히라 : "음..."

여주 : "이전에 다투기도 했고..."

시모히라 : "그런가...알겠어 오늘밤은 그 얘기 아침까지 들어 줄께"



여주 : "네?"

시모히라 : "그 쪽으로 가줄께"

여주 : "정말이세요?"

시모히라 : "20분정도 기다려줄수 있어?"

여주 : "네 괜찮아요"



시계는 11시 20분을 가르키고...





제 3화 - 생각 외에 있는 잔혹의 기록 -



- 종료 후 -




주전자의 물이 끓고



전화음성 : "네 야마구치 입니다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용무가 있는 분은 ㅁ...."



여주 : "하아~"

전화를 받지 않자 한숨만 내쉬며 멍때리는 여주



'삐이이이이이~~~~~'

주전자 소리가 요란하게 나자 정신 차리고 불을 끕니다.





여주는 시모히라가 올 때까지 차를 준비하는데...



그러다가 무언가를 쳐다보는 여주



시모히라가 말한 20분이 지나 가고....





제 4화 - 배달되는 불쾌한 요인과 결론 -



- 종료 후 -




약속한 20분이 훨씬 지나버린 시간...



혼자 TV를 시청하기로 하는 여주



'부르르르르르르릉~~~'

요란한 스쿠터 엔진소리에 TV를 끄게 됩니다.



'부르르르르르르릉~~~'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 여주



'...'

스쿠터 엔진 소리가 멈추자 창가쪽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커텐쪽으로 다가가 살며시 밖을 내다 보는데...



왠 남자가 자신의 집을 기웃 거리는 것을 보게 되는 여주



커텐을 재빨리 닫고는





불을 꺼서 사람이 없는 것 처럼 꾸며 놓곤 무서움에 떱니다.



그러다 결국 시모히라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데...



여주 : "미유키씨"

미유키 : "아~ 방이 몇 호실이었더라?"

여주 : "아...204호에요 아직인가요?"

미유키 : "204호...혹시 방에 불 끄고있어?"

여주 : "어째서 알고 있어요?"

미유키 : "근처에 와 있어...아 알겠다 저 방이군 기다려~"



미유키 : "앗..."

여주 : ".........미유키씨? 미유키씨 왜그러세요?"

미유키 : "잠깐 베란다에..."

여주 : "엣? 베란다?"



미유키 : "지금 당장 나와!!"

여주 : "에?"

미유키 : "됐으니까!!!"

여주 : "예!"







시모히라 미유키의 통화를 끊고는 재빨리 집에서 탈출 하는 여주



비상 계단 쪽으로 나가니 여주는 무언가 발견 합니다



여주 : "미유키씨!"

미유키 : "빨리!!"



여주 : "예!"



재빨리 내려와 시모히라의 차에 오르는 여주



여주 : "베란다에 있었죠?"



미유키 : "잘됐다 알아차려서"



여주 : "하아~~ 고마워요..."





여주가 안도하는 사이 백미러에 비치는 시모히라의 눈빛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차는 여주를 태우고 어디론가 가버리고...




제 5화 - 욕망과 신뢰의 말로 -



- 에피소드 중 -




비닐을 걷어내자 마자 놀라서 뒷걸음질 치는 남자



상당히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비닐에 숨겨져 있던건 피가 잔뜩 묻은 여주의 시체....





그리곤 어느 한 여자가 남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 상황을 보고는 여자는 핸드폰을 꺼냅니다.

남자 : "아...아..."



여자 "살인자!!!!"

남자 : "아니야!!"

여자는 남자가 접근하는 낌새를 느끼자 뒤로 돌아 도망 가기 시작합니다

여자 : "경찰이죠? 살인자에요 살인자가 있어요!!!"





남자는 어쩔줄 몰라하고 자신의 버릇처럼 얼굴을 만지는데...





자신의 손에는 이미 피가 묻어있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곤 문득 무언가 떠올랐는지 아까 입수한 지갑을 살펴 보는 남자



그리곤 지갑에서 운전 면허증을 꺼내어 보게 되는데...



여주의 운전 면허증이 나옵니다...





남자는 운전면허증의 사진을 확인한 후 천천히 시체를 바라 보는데...



웹에서 누군가 요구했던 대로 싸늘하게 시체가 되버린 여주...



눈앞에 있는 시체가 지갑의 주인이란걸 확인한 남자..



'위이이이이이이이잉~~~~~~~'

멀리서 싸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남자는 지갑을 떨군채 망연자실하게 서 있습니다.




제 5화 - 욕망과 신뢰의 말로 -




- 종료 후 -





스탭롤과 함께 비춰지는건 떨어져 있는 여주의 운전 면허증과 지갑...

그리고 용자의 검....ㅋ



스탭롤이 끝나면....



비상 주차를 한 차를 향해 터벅 터벅 걸어가는 어느 여자



여자는 걸어가다 뒤를 바라 봅니다....



싸늘한 미소 조차 보이지 않는 시모히라의 모습...



トリハダ 5


- 完 -


이로서 5편도 에필로그 까지 마무리 되었네요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다음주가 시험이라...;;

6편 연재는 아마 상당히 늦어질수도 있겠네요...

그전에 좀 널럴한 시간이 있으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만...ㅋㅋㅋ

즐감해 주시고 6편도 기대해 주세요...^^





댓글 : 14 개
오오미;; 호기심에 왔다가 섬뜩해져서 가네요;;;
헐;; 죽은 여자가 여주였군요-ㅅ-;;;
에고 오랜만에 와서 두편정도 정주행하고가네요 흐흐..

재밌네요 역시 ㅋㅋ
  • dncn
  • 2011/04/13 PM 11:45
예상했던게 맞았네요 ㅎㅎ

돈앞에는 믿을놈 하나 없다는 교훈!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오우 색다른 반전이군요 +_+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_+
오 수고하셨습니다 ㅋ
저여자가 여주를 배신할건 알고있었지만 마지막 에피소드랑 관련이 있다니 ㅋ 신기하네요
아아... 여주였군요...
ㄷㄷㄷㄷ
오옹..!! 2화째에서 예상했던게 들어맞았네요.
이런 거 진짜 못맞추는데.. 자꾸보니까 어느정도 보이네요. 하하.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토리하다가 지난번에도 마지막에피소드와 여주의 죽음을
엮더니 이번에도...
저여자 상당히 치밀하게 작전을 짰네요.
그럼 이야기속의 시간 순서는
여주의 신상 털림→여주를 죽여달라는 글이 올라옴→시모히라가 그 글을 봄→버스에서 무개념남 봄→살인계획을 짬→그리고 바로 실행.
이군요....
아줌마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시점이군요...
  • 2012/04/15 AM 01:31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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