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カクセイ] 에필로그2012.03.08 AM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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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여주는 세면대에서 세수를 합니다...







세수를 다 한뒤 거울을 보며 얼굴을 닦는데...



문득 자신의 목에 무언가가 묻어있는걸 발견합니다.





여주는 목을 자신의 손으로 닦아 보게 되는데...



왠 정체모를 까만 물질이 손에 묻어 납니다.



그 검은 물질이 신경이 쓰이게 되는 여주





곧장 수건으로 목을 닦아 냅니다.

'부우우우우~~~'

그와 동시에 핸드폰 진동이 울리게 되는데...







욕실에서 나와 핸드폰을 집습니다.

그리곤 발신자를 확인한 후 받는 여주



여주 : "여보세요?"

??? : "시간 됐어 일어나있었어?"



여주 : "응 괜찮아 일어났어"

??? : "그래? 그럼 현장에서~"



여주 : "예~~그럼~~"



통화가 끝난 뒤 테이블에 핸폰을 놔두는데....

테이블 위에는 여주가 표지로 찍힌 잡지도 놓여져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버스 정류장으로 나와 멈춰 선 여주

'부우우우우~~'



핸드폰을 열어보니 방금 전화 통화한 사람에게서 온듯 한 메세지

'10분 늦어~ 미안'

' 안나'





메세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려는 여주



그러자 이상한걸 발견 하는데...



お의 문자를 치자 밑에 문자 변환에 이상한 문장이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

'장난감으로 삼아줘'



그 문장을 보며 여주는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뒤적거리니 나오는 또하나..

'느껴버렸어♥'



여주는 확실하게 일이 잘못 되었다는걸 느낍니다.



불안감에 고개를 숙인채 핸드폰을 쥐고있는 여주






カクセイ 恐怖に目 覚める6つのスト ーリ ー

각성 : 공포에 눈 뜨는(잠이 깨는)6개의 스토리



그날 저녁..



여주 : "저기...문자 변환이란거 쓰지않는 말은 절대 나오지않지?"

안나 : "응...그렇게 생각하는데...무슨일이야?"



여주 : "누군가 장난 쳐놓은거 같아"



안나 : "에~!!! 누가?"

여주 : "모르겠어..."

안나 : "자기가 써놓고도 잊어버린건 아니야?"

여주 : "에...그럴까나?"



안나 : "아~ 최근 유키 우리들 중에서도 꽤 그라비아라던지 일거리가 오니까..."



안나 : "그래서 원망하는 녀석일지도?"



여주 : "에? 그런 애가 있어?"

안나 : "음....마리나 라던가.."

여주 : "그렇게 까지는 안할꺼야"



안나 : "모르는거야!! 마리나...'유키한테 일 빼았겨 버렸어!' 라고 진심으로 말했었으니까..."



여주 : "그래....?"


프롤로그


-종료 후-





제 1화 : 접촉





제 2화 : 암시



- 종료 후 -





주전자에 물을 끓이려 하는 여주



테이블 위에 핸드폰을 열어 뭔가를 확인하는데...



안나에게서 온 문자

'해피버스데이'

'안녕 어때 나이먹은 기분은? 오늘 점심에 사무소에서 만나자~'





메세지를 확인 한 후 여주는 욕실로 향합니다.







세면대에 물을 틀고 세수할 준비를 하는데...



그러다 전처럼 자신의 목에 검은 물질이 묻어있는걸 발견 합니다.





여주 : "뭐야...?"

여주는 손으로 만져 보더니 이상함을 느낍니다.



멍하니 생각에 잠긴 여주...



'유키 19세 생일'

31일에 자신의 생일이라고 써놓은 달력이 나오고...





제 3화 : 순 환



- 종료 후 -






화창한 어느 날



여주 : "다녀오겠습니다~"

집 밖으로 나오는 여주



좋은 날씨에 이끌려 하늘을 한번 쳐다보는 여주



여주 : "좋은날씨~"



그러다 핸드폰을 하늘을 향해 꺼내고는...



'찰칵'

촬영을 하게 됩니다.



여주 : "음!"

상당히 만족하는 얼굴을 하는 여주





그리곤 방금 짝은 사진을 저장하려 하는데...

'데이터가 가득찼습니다 삭제하고 보존하겠습니까?'



핸드폰 앨범이 꽉차 있다는 메세지가 뜨자 의아해 하는 여주



앨범을 확인하자 이상한 사진이 잔뜩 뜹니다.



여주 : "...뭐야..."



여주는 사진을 확대해서 보자...

휴지같은 물체가 찍혀있는걸 확인합니다.



놀라는 여주 계속 다른 사진도 보게 되는데...







다른 사진 들도 마찬가지로 휴지같은 물체가 찍혀 있었습니다.





자신이 이상한 일을 당하고 있다는걸 확실하게 깨닫는 여주

불안한 얼굴을 합니다.





재빨리 집으로 다시 들어오게 되는 여주



여주 : "뭐야...."



그리고는 핸드폰을 바닥에 내 던지게 됩니다.



바닥에 떨어진 그녀의 핸드폰....






제 4화 : 맹 애



-종료 후-








밤 늦게 귀가를 한 여주







상당히 지쳐보이는 듯한 걸음으로 거실로 이동합니다.



소파에 풀석 주저앉는 여주



'우우우우우웅~~'

갑자기 전화가 걸려 옵니다.





여주 : "네..."

안나 : "유키? 오늘 좀 이상해서 뭔가 있었나 해서..."

여주 : "응...여러가지로..."

안나 : "괜찮아?"

여주 : "저기 오늘 자러 와주지 않을래?"

안나 : "에?"

여주 : "역까지 마중갈테니까...그럼"



막무가내로 정하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일어나 역으로 가는 여주....






제 5화 : 부 재




-종료 후-







안나 : "실례합니다"

여주 : "어서와요~~"



안나 : "여전히 깔끔하게 사는구나"

여주 : "뭐 사무소에서 집세 내주는데 청소쯤은..."

안나 : "난 무리 다음에 청소하러 와~"

여주 : "하? 싫어"



안나 : "이거 뭐야?"

테이블 위에 있던 CD를 집는 안나




여주 : "팬한테 받은 선물 안에 들어있었어"

안나 : "영화같은거?"

여주 : "내가 좋아하는 개그 프로라던가 녹화 해주는거야"

안나 : "봐도 돼?"

여주 : "뭐 상관없어"



뭔가 기대를 하는 듯한 안나의 모습



그리곤 그날 저녁...



안나 : "에~!? 뭐야 이거 기분 나빠~~"

CD를 틀자 왠 남자가 영상에 비춰 집니다

여주 : "정말"



안나 : "잠깐 대머리야??"

여주 : "아하하하~~"



남자 : "유키짱 생일 축하해~"



남자 : "유키짱이 뜨고나서 나한테서 점점 멀어저가는 느낌이 들어 쓸쓸합니다"

안나 : "니가 유키 부모야?ㅋㅋㅋㅋ"



남자 : "새로나올 사진집도 기대하겠습니다."



여주 : "하하하하하"

남자 : "그럼 응원하겠습니다"



남자 : "그럼 바이바이~~"

안나 : "바이바이~~~ㅋㅋㅋ"



안나 : "왜 비디오 레터 같은걸 보내는 걸까나?"

여주 : "바보같지?"



안나 : "한 장 더 있어~!"

여주 : "뭐 됐어~~~"



안나 : "비디오 레터라면 재미있잖아~~~"



안나는 결국 남은 한장을 집어 넣습니다



결국 다시 보려는 여주



안나 : "스타트~!"



영상을 틀자 어두운 배경에 지저분한 남자가 비춰 집니다

상당히 기괴한 영상인듯 한데...

남자 : "곤니치와" (밤인데 보통 낮에 쓰는 인사를 합니다.)



남자 : "아니..곰방와인가?"

안나 : "우와~~~ 나왔다~~"



여주 : "엄청 위험해~"



남자 : "유키짱 생일 축하해~ 이제 19살이네"



여주 : "기분나빠~"



남자 : "그럼 노래하겠습니다"



안나 : "에~!? 노래하는거야?"



남자 : "해비버스데이 투유~~"



여주 : "저 녀석 위험한데?"



남자 : "해비버스데이 디어 유키짱~~"



남자 : "해비버스테이 튜유~~~"

음침하게 노래를 다 부른 후 남자는 돌아보는데...

뒤에는 사람이 누워있습니다



점점 이상한 기운이 드는 여주 문득 뭔가를 알아 차린듯 합니다.



안나도 뭔가 눈치채고 여주를 살핍니다.



여주는 자세히 영상을 보게 되는데...



그러자 영상속에 누워있는 사람이 뒤척입니다.

그리곤....



?????!!!!!!!!!



여주 : "하아~~하아~~"

거칠게 숨을 쉬는 여주



영상속의 남자는 누워있는 여자에게 바짝 다가가 냄새를 맡습니다.



여주는 숨을 거칠게 쉬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영상의 남자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뭔가 제스처를 취하더니

여자의 목부분에 갖다 댑니다.



그리곤 끝나는 영상~~



침묵이 흐르고...





여주는 목에 손을 댑니다 그리고 문득 떠올리게 되는 예전의 일....



여주 : "시...싫어~!!!!!!"

안나 : "유키~!!"







소리를 지른 후 세면대에서 목을 열심히 씻어 냅니다





기분나쁜 느낌을 지우려 수건으로도 열심히 문질러 댑니다....





여주 : "아흫ㄱ흐긓ㄱ하ㅡ그흑흑흑흐"

여주는 주저 앉으며 울부 짓게 되는데....






제 6화 : 칠 흑



-종료 후-




-에필로그-





어느 날 오전



여주와 안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주의 모습은 상당히 지쳐보이는 듯 한데...



안나 : "집 이제 저기니까..."

여주 : "응..."







충격을 많이 받은 여주는 안나를 꼭 붙잡으며 아파트에 도달 합니다.



안나 : "괜찮니?"

여주 : "응..."



어딘가 눈에 익은 아파트 전경



안나 : "여기야"

익숙한 위치에 멈춰선 둘



안나는 문을 열고 여주를 먼저 들여 보냅니다

여주 : "고마워"





걱정스런 눈빛으로 여주를 바라보는 안나...









하지만 이내 무서운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그리고는 무섭도록 싸늘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이내 아파트로 따라 들어가는 안나.











그리고는 아주 조용히 문을 닫아 버립니다..



굳게 닫힌 문

그리고 검침계를 보여주는 이 익숙한 구도....



장면이 변하고



여주와 안나가 보았던 괴 영상의 한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해피 버스 데이 투유를 부르는 장면...

노래가 끝나자...



오른쪽 거울로 포커스가 맞춰지고...

!!!!!!!!!!!!





보이는 것만이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


カクセイ




- 完 -




질긴 カクセイ와의 인연도 끝이네요

가장 먼저 연재를 시작했지만 끝은 뭐 참 길었네요 ㅋㅋ

도중에 말도 없이 연재를 중단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계속 해서 찾아 와주신 분들 으헝...ㅜ

그리고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신 원로 친구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작인 ドクロゲキ의 연재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댓글 : 12 개
아.. 안나가 사주 했다는건가 -)..
연방의사관// 사주했다기 보단 주도 했다고 보는게 맞겠죠ㅋ
5화에 갇혀있는 여자가 여주인가요?
KYOUNG// 제 해석은 이겁니다 그러니까 안나, 여주와 같은 소속사의 동료일 가능성이 높죠 ㅋ 안나가 톱이 되려고 하나 둘씩 감금ㅋ 그리고 이번 타겟이 현재 잘나가고 있는 여주가 된거고요 ㅋ
무서운것..ㄷㄷ
스토커인가?
드디어 다시 시작이군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쥔장님~!! ㅋㅋ 잘지내셨죠?? 앞으로도 좋은 연재 부탁드려요~ 잘보고 갑니다~!
본편 에피소드와의 접접이 있는것도 본편 전체와 억지로 크로스시키는것보다 자연스럽고 재밌네요. 아주 오랜시간 기다려온 엔딩인데 역시 보람이 있습니다^^
다시 보니 5화 아파트와 똑같은 구조네요..
잘 봤습니다
재미있네요ㅋ
오매 이게 진짜 묘미인듯, 본편과 연계
  • 2012/04/18 AM 12:53
이건 다른시리즈 인건가요?
재밌네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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