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덕짱 개인 주저리] 나로호 관련 소식보면 씁쓸한점2013.01.31 PM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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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추진..러시아 풀~~기술...;;;

정말 열약합니다....

물론 위성 못쏘아 올리는 국가도 많지만....

미국하고 50년인가 차이라지요....아마 더될듯...

미국은 달탐사를 언제했더라.....

2번실패후 이번 성공해서 사람들 눈물 흘리고 박수 치는거 보자니..정말..

에이~~~촌시러~~~

내가 아이언맨 복장하고 날라가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완전 초인국가가 되서 세계 과학을 주름 잡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 16 개
걸음마도 못 하면서 뜀박질 하려고 하시는군요.

이제 시작이니 조금씩 발전해 나가길 바래야죠
원래 과학자들 계획은 2020년안에 풀 세팅 로켓 쏘는 거였는데 ㅋㅋ
정부가 다 갈아 업픔 ㅋㅋ
그래도 100프로 기술은 좀 아쉽네요;
이런거 성공하면 TV에 양복입은 배불뚝이 영감님들 말고 기술자들좀 많이 비춰주면 좋겠음.
정치쇼에 예산과 과학자들이 소비된게 너무 아쉬움..
기술이전 없이 협력하에 만들었다는 뉴스에 다시 한번 한숨..
우리나라가 1단계로켓기술연구시작한게 김대중대통령당선후 김대중대통령이 지시해서 입니다.
엔하위키서 퍼왔습니다.

애초에 KSLV-1의 1단 엔진인 RD-191은 신뢰성을 보장할 수 없는 신형으로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가 러시아의 프로토타입을 대신 시험해주는 꼴. 그것도 돈까지 두둑히 챙겨주면서 말이다.(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 특히 1단 로켓 주변 반경 100m는 러시아 영토로 간주, 우리 연구원들이 접근하지도 못한다는 의혹이 한겨레신문 기사로 제기되었으나, 나로호 트위터에 의하면 이는 터무니없는 루머로 판단된다. 기술보호협정은 엔진에 국한된것으로 이외 접근에 제한은 없다고한다.

8000억원 이상 들여서 러시아로 부터 얻은 것은 페어링 및 고체 킥모터 설계와 작고 아담한 발사장 설계, 로켓 관제 기술이 전부고 가장 중요하고도 최종목표인 액체로켓에 대한 기술 획득은 전혀 축적하지 못해서, 자체개발 할 수밖에 없다. 다른 잔기술이야 그다지 어려운게 아니지만, 이 액체연료 엔진개발이야말로 개발비가 가장 많이 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러시아 기술로 건설된 발사대는 매우 간단하여 소형로켓이나 발사할 정도고, 그마나 러시아제 로켓의 규격에만 맞는다고 한다. 그런데 로켓의 페이로드가 늘어날수록 더 큰 발사대가 필요하여 발사대 확장 공사 및 연소실험실등 공사가 진행 중이다.

따라서 과학계 일부에서는 나로호는 전시행정의 폐해라고 주장하며 독자적으로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자체 액체엔진 개발 사업이 러시아와 협력 후 미뤄졌다가 엔진 기술이전이 무산되자 KSLV 계획에 따른 자체 개발이 지속 중이다. 애초에 로켓 개발은 10여년이상 중장기 사업인데 예산을 쥔 높은 분들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했다.

일단 GDP 대비 우주산업 관련 예산이 0.02% 정도.
로켓 사와서 쏜것. 발사대 만들고 관제시스템 구축한게 소득이라면 소득이고 나머지는 아직 꽝입니다. 그것도 급하게 이명박 치적으로 넣으려해서 문제가 많았던거죠.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쭈욱 발전해 나갈겁니다 우리나라는 그놈에 국제법 때문에 늦어졌지만 법만 해결된다면 따라가는데 20~30년까지는 안걸릴 겁니다 금방 따라잡을 거에요
그래도 우리나라 입장에서 위대한 한걸음인데 촌시럽다니요 ㅡㅡ
이제 시작인데요.사실 지금 로켓 쏜거 자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세계에서 11번째에 위성다량보유순위10위면 대단한게 아닐까요
김대중 정권때 러시아랑 손잡는 호구같은 바보짓을 왜?
차라리 잘안되더라도 우리가 독자적으로 2002년으로 돌아가 추진제를 만들었스면 어떨까요. 아쉽습니다. 호구짓한건 정말 열받네요.
저도 나로호 관련 글보고
성공한게 그리 기쁘지 많은 않던데...
뭐 독자적으로 만든게 있어야 손수 우리기술로 만들고
발사했으니까 실패하나 성공하나 기대라도 되는데
그냥 발사실험대만 빌려준거 같아서 영...
ㄴ그때 러시아가 굶주리던 시절이라 기술자들 다 해외로 나가고 무기떨이처리하고 그랫던 때라..위성기술말고도 암암리에 딸려오는게 많앗뜸요. 부칸이 운용하는 무기체계가 원래 러시아꺼기도 하고 등등.
우주개발이 무척이나 어렵도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거긴한데...
그럼 뭐하노, 이공계 천대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에 더욱 나빠지고 있으니
오늘 방송본 보니까 가관이던데요
"시간이 없어서 실패할거 뻔한 관계로 걍 설렁설렁 했다."라고 관계자가 말하더군요.
ㅈ도 모르면 그냥 과학자들 믿고 알아서 하게 냅뒀어도 때 되면 나왔을텐데
임기내에 안하면 안된다고 밀어붙이신 헌(?) 가카의 업적이죠.
돈은 돈대로 쓰고...
근데 새 가카는 기도로 로켓의 미래를 창조할 과학적(?) 분위기라,
앞으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자체가 과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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