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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윤종신 - 몰린2013.05.21 AM 01:49
작년 월간 윤종신 9월호였죠
아까 올라온 성시경의 태양계 듣다가
갑자기 꽂혀서 또 듣고 있네요
이런거 들으면 자꾸 옛날 생각나고 그러네요,,
코스모스 바람을 타고 하나 둘 물들어가는 내 마음 속 좁다란 오솔길
저 언덕을 넘어 두 점이 되어버린 끝도 없는 그리움
흔들리는 버스를 타고 변치않음을 꿈꾸던
꼭 잡고 있던 따듯했던 손
이젠 그 버스 번호는 없어진걸까
마른 잎 떨어지며 차츰 앙상해지다가
땅 속 깊이 뿌리내린 니 모습
시린 가을 하늘 구름 따라 끝도 없이
높아지다가 그러다 우주 밖으로 몰린
아름다운 내 첫사랑
마른 잎 떨어지며 차츰 앙상해지다가
땅 속 깊이 뿌리내린 내 마음
시린 가을 하늘 구름 따라 끝도 없이
높아지다가 그러다 우주 밖으로 몰린
시린 가을 하늘 찬 바람따라 정처없이
헤매이다가 그러다 세상 밖으로 몰린
아름다운 내 첫사랑
짧았던 단 하나의 마음
댓글 : 3 개
- Lucid.Fall
- 2013/05/21 AM 02:16
기타로 자주 연주하면서 부르는 곡이네요.
짱 좋습니다. 윤종신,이규호 짱짱맨
짱 좋습니다. 윤종신,이규호 짱짱맨
- Star_Gazer
- 2013/05/21 AM 02:25
이거 들으니 새삼 기타가 또 배우고 싶더라구요 ㅋㅋ
앞부분은 플룻인지 모르겠지만 플룻도 다시 잡아볼까 싶고
앞부분은 플룻인지 모르겠지만 플룻도 다시 잡아볼까 싶고
- Lucid.Fall
- 2013/05/21 AM 02:37
전 플륫 한 3년하다가 안한지 근 6년이 넘어가는 듯...타브 악보가 은근히 쉬워서
기타로 할만해요.
기타로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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