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Brown Eyed Soul - 너를 (You)2014.04.30 A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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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게 멀어보여 함께 걷던 이 길이 이젠
나즈막히 불러보았지 그 이름
더 차갑게 느껴지는 밤 하늘과 이 공기는
나의 곁에 너 없는 까닭이겠지
별들이 하나 둘 어둠에 잠기면
헛된 기다림도 이 밤을 따라 떠나면 좋을텐데
달아나도 가지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이렇게
흰눈이 흩어져 사라지기전에
어리석은 맘도 하늘멀리 떠나면 좋을텐데
달아나도 가지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이렇게
빗물처럼 스며들어 언제까지 가슴안에 그대
가지말란 말을 못해 후회는 무거운 짐이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놓지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단 하루만 나에게로 단 한번만 나에게로 아직 널 사랑해




괜히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런지
이런 노래조차 더욱 슬프게 들리네요

새벽에 잠도 깨고 우울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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