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병맛코드가 하나의 트랜드로 정립되면서 아마추어 웹툰작가들이 도전하는거같은데.2014.08.09 AM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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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제대로된 병맛 코드를 구현하는 만화나 웹툰은 요즘에는 보기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작가 자신은 병맛코드라고 집어넣었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은 연출도 있고 무언가 해보려고 한다는건 알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야기 할만한것들이 대부분인듯..

물론 아마추어들이니까 그럴만도 하기는 하지만..
댓글 : 6 개
어설픈 병맛하다가 제대로 까인게 츄플엣지죠.

그건 진짜...그림체+내용

어느하나 ...완전 그냥 개판인

병맛코드가 쉬워보이는데 사실 그걸 병맛으로 느끼게 만들어야하는 표준적 연출도 적은데다..

구현하기 어려운 장르인것 같아요 (?)
뭐 타선 들어서면 파울도 쳐보고 스트라이크도 맞고 그런거니까요.

버텨서 홈런 때리면 되죠.
제 생각이지만 여러번 도전할 기회가 적은 아마추어 만화가들에겐 좀 무리인 도전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는 완전히 반대인듯.. 아마추어들은 생활로 바로 직격탄이 날라와버리니..
그런건 사람 코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딱 뭐라 잡기 어렵죠
의외로 그게 사람들 코드에 맞아 붕뜰수도있고 자취도 없이 가라앉질수도있구요
다만 그게 자기들 목숨을 깎아내리는지 아닌지는 스토리 짜는사람이 잘 생각해보기 나름이겠죠?
따로 시나리오 작가를 대동할 여유가 없는 아마추어 단위 작가에겐 작품 하나 하나가 외줄다리가 아닌가 싶어서 그렇습니다. 괜히 연출적으로 어려운 병맛 코드를 쓸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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