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리뷰?2014.08.09 PM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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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세기말 적인 분위기를 띄는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책은 좀비바이러스로 세상이 망해가는 일을 주인공이 일기장 형식으로 기록하는 글입니다. 좀비물의 대표적인 바뀌어가는 일상에 대처하지 못하는 인간이 있는 방면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자신의 근처에서 나오는 정보를 종합 수렴하여 자신이 해야할 일을 결정하고 좀비사태에서 살아남는 기초적인 준비를 해두고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자면 작위적일수도 있으나 실제로 생존주의로 방공호와 가드닝을 배우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정도의 분위기는 일단 넘어가도록 할께요. 일기장 형식으로 극의 내용이 진행되기때문에 일기장이 있다는것은 주인공은 아직 생존해 있다는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일전에 나왔던 종말일기 Z와 같은 형식을 구성하고 있는데 어느쪽이건 흥미롭다는 사실은 같네요.

주인공은 식량과 방공호 그리고 자신을 지킬 무기와 생존에 필요한 거의 모든것을 가진채로 시작합니다 심지어 전기마저가지고 시작하는 이 주인공인 흔한 좀비영화에서 나올만한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위태롭지만 좀비의 특성을 알기위해 먼저 공격을 하기도 하며 밖을 감시하기위해 웹캠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어떤의미로는 좀비와의 대면을 피하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알려고 하는 주인공의 대범함에 놀라게 됩니다.

그러던중 이웃집 아저씨인 존과 만나 새로운 모험을 하고 자신들의 상황등 그리고 타개책들을 세우며 굉장히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비행기를 가져오질 않나 마켓을 털지않나..그들은 어느 좀비 사태에 맞서는 주인공들보다 활동적이며 적극적입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소리에 이끌리는 좀비를 유인해내지 않는가 (이런부분은 다른 작품에도 많지만) 하며 말이죠 그런 그들은 정부의 핵 폭탄 투하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자신들이 속해있는 지역이 핵 폭발 버위내에 있다는것을 인지하고는 자신들의 방공호를 버리고 모험의 길로 오르게 됩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좀비 세상의 한복판에 놓이게된 존과 주인공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현재 정발로 2권까지 나와있는데 3권이 대체 언제나올지 알수가 없어서! 과연 언제쯤 3권이 나오게 될지..

일단 1권 2권 한번더 재탕하면서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0^
댓글 : 5 개
리플창이 넓어서 시원 시원 하내요

그나저나 옆에 광고 쇼핑몰 직접 하시는건가요?

요츠바랑 태풍 구하고싶은대 ㅠㅠ
예 제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 ^0^

리플창을 일부러 시원하게 넓혔는데 좋아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네요

찾아보고 물건 있으면 쇼핑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 우산에 날라같은 요츠바가 달려있는 물건이지요?
넵 ㅠㅠ 근대 월급일은 25일이라 물건 있어도 조금 늦어질수도 있을것 같은대
찾을수 있을지 없을지도 의문인 물건이라 (궁서)

일단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
꼭 찾아주세요 ㅠㅠ 놓쳐서 못구해서 으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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