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마지막 유니콘 건담을 보며 나온 나레이션을 보며 느끼는 겁니다..2014.08.11 PM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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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후반부 건담 내용은 그냥 내가 다 끝내겠다는 감독의 의지가 보이는구나..

어쩜 이렇게 그지같은 시나리오를 OK사인 내준 반다이나 상부 인간들은 무슨생각을 하는거냐..

그리고

건담의 수도는 빔사벨보다 백만배 강하다..라는점..!

건담 라스트 베틀은 말빨이 빠지면 안돼는데 말빨은 어디다고 그냥 닥치고 머리통 뜯어내더니

'따듯하군' 한마디에 최종보스가 승천..

그리고 내 어이도 승천

이걸 7년의 세월(맞나?) 걸쳐서 기다린 제가 미친놈 같잖아요 이래서는 반다이 이 시퐐놈들아!!!!

ㅠㅠ

결국 용두사미로 끝난 우주세기 전투중 가장 작고 기록조차 적은 라플라스 사변의 마지막이 그렇게 끝났습니다

정말 그러기야 ?

댓글 : 17 개
이렇게 끝낼거면 차라리 마리다라도 살려주지
그러게요 이따위로 끝낼꺼면 마리다라도 살려서 진네만이랑 알콩달콩 살게 해주지
그래, 시간여행 하다가 마리다도 만나고 다구자도 만나고 모두가 행복해졌습니다 하던가!

저도 보면서 답답하다가 이해 안되다가 막 그러대요.


소설판 엔딩이 거지같다더니 오히려 소설판이 더 깊이 있다고 재조명 받는다는 얘기가 뭔 소린지 알게 됐음
저걸 OK사인 내준 감독이 대체 누구랍니까! 아오!
유니콘 당랑권과 맥없이 허허허허허 성불하는 풀 프론탈..
뭘 말하고 싶은거지?? 깝깝했네요..

소설판 엔딩 요약해놓은 걸 보니까 막판 전투는 정말 처절했더만..
그냥 돈이 너무 들어서 빨리 끝내고 싶었나..
메세지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건프라만 팔면돼지! (진심)

이런 느낌일까요 ㅠㅠㅠ
유니콘 처음 봤을때가 상경때 였는데 후후 …

끝도 허무하고 모든것이 허무하구나
후후후후후후후후후 민나....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7년의 세월이...
머리속에 "끼요오오오옷!!" 울리면서 END
대체 왜 그런 엔딩으로 냇을까요
설마 소설판보다 거지같겠어 하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이녀석은 왕초였어요..ㅠ0ㅠ
전 다좋은데 섬광의 하사웨이랑 연결되기 어려워진듯해서 아쉬움 제발 섬광의 하사웨이 애니화좀 ㅠ
섬광의 하사웨이는 어짜피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 사가라, 역습의 샤아 연장선으로 연대기가 건설된 우주세기 애니판에선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움직이는 크시랑 페넬로페 보고 싶어요!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결말... 무슨 정신으로 만들었는지...
역시 건담은 토미노옹 뿐임.
정말 마리다나 살려서 진네만이랑 알콩달콩 살게 해줬으면 그것만으로 마음의 양식을 삼고 유니콘을 호평해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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