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래서 음반쇼핑몰이 망하는건가2019.07.10 P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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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이센스 이방인 한정판 앨범과, 장필순 베스트앨범 컬러 바이닐 질렀는데,

받은 쿠폰으로 7천원 쓰고 거기다 인터뷰 적립금 100원, 즉석 적립급 1000원

마일리지 10,000포인트 적립금으로 밀어넣고 만원 꼴아박은 결과,

 

총 할인을 18,100원을 받아버렸다.


일단 쿠폰이 저지랄인건 골드레벨인 것도 있지만 이런저런 구실로 다 밀어넣고 질러버렸으니,

도대체 음반만 전문으로 하는 중소규모는 뭘 가지고 이런 뻑하면 쿠폰과 적립금을 남발 수준으로 뿌려대는 알라딘이나 예스 24같은데랑 경쟁이 되는가 싶다.

댓글 : 7 개
근데 저렇게 라도 안하면 안팔리지 않나요?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러겠네요 제가 너무 음반 덕질 관점으로 봐서 그런가..
음반 사는데 별 관심 없는 사람들이면 저렇게라도 해야 좀 사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아이돌 쪽은 또 모르겠는데 무슨 카드같은거 때문에 멤버별로 모은다고 한 앨범을 몇십장씩 산다는 게 흔하니까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자니 아이돌도 결국 덕질인데...
저도 엊그제 알라딘에서 블루레이 여러장 샀는데 쿠폰이 무제한으로 먹히더라고요
쿠폰할인으로 2.2만원, 마일리지 이벤트로 5천원, bc카드 할인으로 6천원. 총 3만원 넘게 할인 받았습니다.
여러장 구매했더니 마일리지가 만점 가까이 다시 생기더라고요
알라딘같은 데에 도서정가제 규제로 할인 상한선이 10%로 규제되었는데,
이런 쿠폰, 마일리지 제휴할인같은건 사실상 바뀐 게 없죠.
마일리지 만점 모으는거 그렇게 오래 안걸리더라구요 ㅋㅋㅋ
껄껄
빛과 소금 계기로 입문해서
이번 장필순 예구도 질렀습니다.
아버지께서 잠자던 앰프와 스피커를 물려주셨습니다.
신난다 LP라이프!
확실히 쿠폰이랑 포인트로 할인해서 사니 기분 좋고 지갑도 쉽게 열리더라구요
앰프와 스피커면 제대로 각잡고 들으시나보네요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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