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서유기 항마편 소감입니다(스포없음)

작년인가 주성치의 서유기가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 뉴스를 봤습니다
서유기 월광보합,선리기연을 재밌게 봤기때문에
기대도 많이 했었죠

그저께 친구가 서유기 항마편 봤냐고 해서
얼른 봤습니다

소감으로는 역시 주성치의 영화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뜬금 없는 전개와 개그

현장(삼장)이 섹시한 춤을 추는 곳에서 뿜었습니다
그리고 서기(극 중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외자였던걸로...;)는 정말 귀엽더군요

단점으로는...

주성치가 안 나온다는 점...
손오공 역할로 나왔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주성치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오공 개객기

[오즈마이란칼로에]

저도 손오공 개객기엔 동감 ㅠㅅㅠ
근데 머랄까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의 아련함이 같이 무더나더군요
삘이 거의 비슷하달까 이전 작품은 손오공에 가슴아픈 애절함이있었는데
이번에는 삼장에 그런느낌이

[데오드란트]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솔직히 이것밖에 못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의미없는 전반부는 너무 길구, 후반부는 솔직히 너무ㅠㅠ
주성치가 안나와서 그런가? 다른 주성치 주연영화들처럼 또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손오공 개객기! (서유쌍기처럼 생긴거라도 멋지게 나오지... 꼬꼬마ㅠㅠ)

[공허의 NS윤지♥]

주인공 사부님 사이비삘 좀 났는데

레알이었죠 ㅋ

[THE O]

ㅋㅋㅋ 주성치 나오는데...

[리플을 평가중입니다]

오즈마이란칼로에//네...마지막에 삼장과 아이들이 걸어갈때는 아련하더군요

데오드란트//전반부가 길긴 했었죠...;;

공허의 NS윤지♥//주인공 사부도 은근히 웃겼어요 ㅋㅋ거위 다리 먹고 나서 ㅋㅋ

THE O//나온다구요? 전 못 봤는데...어디서 나오죠?

[사진검]

보면서 서기가 삼장을 왜 좋아하게 됬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영화 자체의 흐름도 좀 지루했고.

다른 영상매체에서 표현된
정의감 넘치는 손오공이 아닌
원작의 똘끼 넘치는 손오공의 모습이 나름 잘표현된것은
신선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손오공과 대결한 천공인가 하는 도사가 쓰는
날아다니는 칼들
아무리 봐도 파이널 판타지 ac에 나오는 클라우드의 칼 짝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