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처음으로 삼각대 구입했습니다.2015.08.28 P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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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싼거 살까 괜찮은 초급자용을 살까말까 고민중에

평점도 괜찮은 Sirui T-005KX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거라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방에 쉽게 들어가는 사이즈이기도 하고
무게는 1kg이 조금 안되네요.

바로 바깥으로 나가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밤에 야경찍을때 손이 덜덜덜 거려서
사진찍기 힘들었는데
삼각대 이용해보니깐 잘찍혀서 좋네요.ㅎㅎ

저희 동네는 불빛이 적어서
쉬는 날 바깥에 나가서 찍어봐야겠네요.
댓글 : 11 개
이제 헤드를 구매하실 차례군여 ㅋㅋ

갠적으론 수평 맞추기 무지막지 힘든 볼헤드 매~우 비추하지만 한국은 볼헤드가 대세니...
대세고 뭐고 내가 필요 없으면 안 쓰면 그만이죠.
가끔 보면 별 필요도 없는데 '이 정도는 써야지!' 하는 사람들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헤드를 사면 제꺼에서 추가 장착을 할 수 있는건가요?
네 지금 달린 볼헤드를 삼각대하고 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3way나 기어헤드 추천해요

볼헤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잡지만 정확하게는 못잡아서 천체나 접사에는 좀 어려워용
  • S&L
  • 2015/08/28 PM 01:28
자, 이제 삼각대 본체보다 비싼 볼헤드+액션그립이 남았습니다...ㅋㅋ
일단 이걸로 좀 써보고...ㅎㅎ;;
전 예전에 쓰던 좀 비싼(?) 삼각대는 DSLR 처분할 때 아는 분 드렸고
지금은 이마트가 정신 나갔는지 시세 1/3 가격(만원...)에 땡처리한 놈 쓰는데...
쓸 일이 거의 없네요 -ㅁ-
근데 비싼거랑 보급형 삼각대랑은 뭐가 다르고
비싼건 어느 정도인가요?
  • S&L
  • 2015/08/28 PM 01:50
비싼 삼각대는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비싸고, 싼 것도 마찬가지고.
비싼 녀석과 싼 녀석의 차이는 의외로 아주 크게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정가격대에 사용자편의가 괜찮은 애들도 많고.
다만 확실히 비싼 아이들은 이런저런 세세한 창는 좀 느껴지긴 합니다.
미세한 흔들림도 없이 단단하게 잘 고정되어주고, 만듦새 단단하고, 휴대성 좋고.
삼각대를 사셨다니 사진의 새로운 세계를 접하시겠네요.
야경사진과 달사진같은거 찍을때 정말 좋죠. ㅎㅎ
야경사진은 삼식이로 조리개 14~16 정도 맞추고 찍으시면
환상적인 빛갈라짐과 함께 멋진사진 찍으실수 있을꺼예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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