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시티오브히어로2014.01.23 PM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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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뒤져보다가
예전 군입대전에 열심히 했던 시티 오브 히어로 스샷이
한장 있더군요.

이 당시에 사립저스티스 학원 히데오 선생 캐릭을 좋아해서
나름 히데오 선생처럼 만든다고 만든 캐릭인데요.

그래도 그 당시에 겜상에서 히데오 선생 닮았다고 얘기 많이
들었죠. ㅎㅎ

겜 하다보면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랑 마리오 닮은 캐릭들이
주위를 날라다니고 다른 유저 캐릭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여튼 친구놈이랑 이런 스샷도 찍고 재밌게 했었는데
겜 자체가 그 당시엔 잘 안먹히는 양키센스에다가
고렙 될수록 파티 가능 유저가 없어져 자연스레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렙 올리면 커스터마이징 교체 카드같은게 생겨서
막 다른 모습으로 수시로 교체해가며 겜 했었는데

저는 그때 다른 커스터마이징은 플래시맨으로 만들어서
혼자 흡족해했었네요.ㅋㅋ

그나저나 이겜 기억하시는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댓글 : 7 개
추억돋네요...
시티오브히어로...
제가 시오히 처음부터 꾸준히 즐기다 북미서도 조금 했었고, 지금은 챔피언스 온라인 하고 있습니다. 만약 챔온을 하시겠다면 게임상에서 많은 도움 주겠습니다.^^
재밌었는데...
유저 간담회가서.. 유료화 얼마로 할껀가요? 라고 물었더니 개발자들이 막 비웃음....ㅋㅋ..

그런데 몇달 뒤 한달 계정비 4만원이 넘는 가격 책정으로 유저들 우루루 빠져나가서 망함....ㅋㅋㅋㅋㅋㅋ
망하기전에 한번했던 대회도 나가봤고 동접 100명 될 때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이해안되는데 상용화 이벤트는 안하고 오베이벤트 한 이유를 모르겠음
한국 서비스 종료된 뒤에도 잊질 못해서 북미섭 결제까지 해가면서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거기도 쫑났지만 지금까지 했던 MMORPG 중에선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2005년부터 이름만 듣다가 2012년 여름에 북미에서 잠깐 해봤는데.. 같은 해 11월에 북미마저도 섭종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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