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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재미로 보는 [인터스텔라] 이모저모(펌및 수정,※스포유)2014.11.17 PM 03:58
[■영화탐색]
1) 우주 여행에서 걸린 시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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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쿠퍼 스테이션에서 쿠퍼의 지구 나이: 124세.?
시작시 쿠퍼의 나이 33-37세로 추정.?
: (나중에 머피가 아빠가 지구를 떠난 나이와 같다고 했는데 당시 머피는 결혼하지도 않았으므로 많아야 35세 정도로 추정).?
우주에서 보낸 총 기간: 87-91년.?
밀러 행성에서 보낸 지구 시간: 23년.?
지구->토성 이동: 2년.?
월홀에서 보낸 지구 시간: 시간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듯 보임.
가르강튀아 시스템에서 이동 시간: 2-3년 추정.
블랙홀을 끼고 추진력을 얻으면서 보낸 기간: 60-64년.?
쿠퍼가 5X년 정도라고 말했지만 쿠퍼는 계산을 한 것이 아니라 어림 짐작한 것이라 이 수치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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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lan A 와 plan B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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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A: 중력에 대한 '방정식'을 풀어서 거대한 스테이션을 직접 지구에서 띄워서 살기 적합한 곳으로 대규모 이주하는 계획. 엔듀런스 호의 탐사와는 직접적인 관계 없음.
plan B: 냉동된 수백개+의 수정란을 가지고 가서 살기 적합한 행성에 정착 후 그 곳에서 '인구 폭발' 프로젝트 진행. 기계 장치 + 대리모를 이용.
plan A는 왜 거짓인가? 애초에 브랜드 박사가 중력에 대한 이미 풀었지만 지구에서의 실험 데이터로는 실용적으로 사용할 데이터를 얻지 못함. 후에 머피가 쿠퍼에게 받은 양자 데이터로 방적식을 완성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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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구에서 본 엔듀런스 호의 행적:
10년 전: 만, 밀러, 에드먼드+9인 지구에서 출발
8년 전: 토성의 웜홀로 12기의 탐사선 진입.
7~1년 전: 3곳의 행성에서?
0년 후: 지구에서 엔듀런스 호 출발:
2년 후: 토성의 웜홀로 엔듀런스호 진입:
2~4년:?
(소식 없음. 지구 입장에서는 85년 후까지 엔듀런스 호는 실패한 것으로 분석 되고, 가능성이 보이던 3곳의 행성 모두에서 신호가 끊긴 상태)
85년 후: 에드먼드 행성에서 아멜리아의 신호로 추정되는 신호 수신 (추정)
85년 후: 토성의 쿠퍼 스테이션에서 쿠퍼 발견.
-> 이래서 쿠퍼가 쿠퍼 스테이션에서 자기 이름 땄냐고 했을때 의료진이 '뭐 이런 듣보잡이 지 이름으로 스테이션을 지었냐고 묻지? 라는 표정이 나옴' 쿠퍼는 실종된 엔듀런스 호 발사 파일럿 정도로 교과서에 한줄 나올 정도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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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들은 누구인가?
a) '그들'이 웜홀을 48년전에 만들 어줌.
b) '그들'이 블랙홀 안에 쿠퍼를 위한 4차원 입방체 '테설렉트(Tesseract)'를 생성해줌.
c) 쿠퍼의 주장에 따르면 '미래의 인류'
그외의 해석은 의미 없음. 같이 본 친구가 블랙홀 안에서 TARS가 '그들'만났다고 하길래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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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말 해석
쿠퍼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실제로 수십 년에서 수백년은 더 지구 시간이 흘렀어야 하는데 아멜리아와 시간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것으로 보임. (그래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지구에서 수 백년이 흘렀고 쿠퍼가 토성의 쿠퍼 스테이션에서 몇 대 후손을 만남)
※오유펌-
[■영화에 나온 시]
마이클 케인(브랜든?박사)가 그들이 여행을 떠날때, 죽기전에 읊조리는 시. 딜런 토마스의 시 전문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딜런?토마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노인들이여, 저무는 하루에 소리치고 저항해요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현자는 임종시에 어둠을 당연한 걸로 안다지만
그들의 언어는 이미 섬광을 잃었기에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선자는 마지막 파도 곁에 울지요
그들의 덧없는 행적이 푸른 강기슭에서 얼마나 밝게 물결칠까 하여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거센 사람은 나르는 태양 붙잡아 이를 노래하면서
때늦게, 태양은 간다는 슬픈 사실 알게 됩니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근엄한 사람, 죽음을 맞아, 눈먼 시선을 뜨고
눈먼 눈은 운석처럼 불타며 즐거울 수 있는 법이니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그리고 아버지이신 당신, 저 슬픈 고대에서
격한 당신의 눈물로 날 저주하고 축복해주세요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인듀어런스 호 잡정보]
인듀어런스 호란 1914년 8월 1일 세계 최초의 남극종단이라는 도전적인 비전을 품고 항해에 나선 배의 이름이다.
그러나 이들은 남빙양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아, 남극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 속에 갇혀버리고 만다.
이 항해를 이끌었던 선장 새클턴(Sir Ernest Shackleton)은 ‘세계 최초의 남극종단’ 에서 ‘대원 전원 생존’ 으로?목표를 수정한다.
?그리고 난파된 지 635일 만에 그 추운곳에서?27명의 대원이 모두 무사히 구조된다....
※자세한 정보 링크
http://m.blog.naver.com/ye931024/220174136646
댓글 : 4 개
- karuki
- 2014/11/17 PM 04:03
@_ @...
- 자연친화적같은맨
- 2014/11/17 PM 04:11
뾰로롱~ ㅎㅎ
- 담배
- 2014/11/17 PM 04:39
설정 오류가 너무 많고 그 중 태반은 감독이 욕심을 부린거라
원래 하기로 했던 스필버그 같은 다른 감독이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음
원래 하기로 했던 스필버그 같은 다른 감독이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음
- 자연친화적같은맨
- 2014/11/17 PM 04:41
뭐 그랬어도 본인은 정말 만족하였기에...
후에 또 리메이크되면 달라지겠죠^^
후에 또 리메이크되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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