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가게 일하다 소원(7번방의 선물 예승이)이 만난 썰2015.01.02 PM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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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중복

가족이랑 종종 놀러오는 소원이~

첨 봤을때 신기하고 이뻐가지고 사진찍자고하고 그랬었는데
얘도 그런거 수도없이 했을거라 맘에걸려

다음엔 볼때는 친근한 삼촌처럼 대해줬습니다~
사진도 안찍고,예승이라고 부르지도 않거(마이 들었을 겁니다)

연말에 놀러와선 또래 애들같이 종이 비행기 날리면서 신나하던데
맘이 막 힐링ㅠ 같이 껴서 놀아줌요 초딩끼가 있어 자연스럽던.

그러다가 어떤 사모님 손님들이 어디서 얘기듣고 소원이를 막 찾아다니길래
애 잘 놀고있는거 방해안하려고 뻔히 보이는 애를 사람잘 못 보셨다 해줌요ㅋ
물론 소원이한테 싸인보냄 '예승이아니라 그래,가만히만 있어' ㅋ
그러고는 사모님 손님들 가시는데
소원이 눈이 뽱~!! 눈으로 고맙다고 뙇~!! 그렇게하고선 비행기 갖고놀다 집가는데
차 타면서 한손으로 격하게 삼촌안녕 뙇~!!
귀...귀여워///

여튼 기분은 좋았습니다.
커서 나를 잊겠지만은~ 자기인생 챙기면서 자라줬으면 하는 맘으로
다음에도 놀아줄려고요 하핫ㅋ

PS: 이날 다름음료 마다하던 소원이가 핫쵸코는 맛나게 먹던! 새로운발견
댓글 : 8 개
.....이건 좀 부럽네요...흑흑흑
아이는 사랑입니다...앗!?
아니 이분 위험..철컹..
철컹철컹 ㄷㄷ
ㅋㅋ 일할 맛 나겠어요.
보람이라 할까요? 원체 아이들 좋아하기도해서^^
모..모엣!!!!!!!!
모에...라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후훗(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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