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후~바쁘게 지내다보니 살짝 지치네요(숨돌리기)2015.01.20 PM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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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안 일다니고,만화학원다니고,꼬박꼬박 책읽고 연구하고(심리탐구ㅋ)
거기다 일주일 한두번 도장운동다니고,틈틈히 겜덕,덕질에 충실하고
시간쪼개서 사람만나고#&?%☆

하다보니 좀 지치네요^^;

일주일 하루쉬는거 아쉽지않게 쪼개쓰면서
비교적 만족을 해보면서도...뭔가 좀 지치는게 무언가 싶으면
마음이네요...ㅎㅎ
가끔 이렇게 바쁘다가도 혼자 파이팅하는게,
왠지모르게 공허하고 쓸쓸한 묘한기분..
사실이 그러한들 내 할거에 집중하며 스스로 잘 다독이지만
그럼에도 채워지지 않는 그런 마음...

어디 던질때도 없어 속으로 삼키려던 한숨~
뿜어보기라도 할겸 잡담 끄적여봅니다...크헝~~ㅎㅎ


댓글 : 4 개
저도 요즘 바빠여 크앜!!!!!!!!!!!
목욕탕가서 뜨신물에 몸녹이고
찜질방가서 마냥 누워서 컵라면 까먹고 계란까먹고 지내고싶다 으아!!!!!!!!!!!!
감정이 여기까지느껴지는..;;
안그래도 최근에 찜질방가서 뜨신물에 세월아 내월아 숨 푹푹쉬며
가급적 아무것도 안하면서 머~~~~~~~어엉 때리는데 좀 살거같은...
살기위한 멍때림ㅠ
너무 빠듯하게 채운 거 아니에요? 그러다 탈나지 않게 살살 조절을...
스스로에게 야단도 치기도하는데...습관의 관성이 붙어서 움직이는거보면
흠좀무;; 감정지쳐 울성짓다 싶으면 감성만화,감성음악들으며 승화시키고...ㅠ
그래도 백번맞아요 이러다 탈날까봐 무섭...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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