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내 페북에 싸논글~(캡처)2015.03.08 PM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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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생각이 많아 미쳐버릴 것 같을때

담배를 피지않고,술로 풀지않고 딱히 누굴 기대지않는 제가
이 생각의 똥을 배출하는 곳은 SNS네요 ㅎㅎ

일기는 일기장에~ 내가 하면 감성,남이하면 오글~ 이 판을치는 추세지만
적재적소 감정을 객관적인 곳에 꺼내놓으면 조금은나아지는 듯 합니다
이렇게라도 불안을 마주하면 불필요한 망상은 멈추니~

뭐 그러합니다 ㅎㅎ
댓글 : 12 개
음 저도 술, 담배, 여자를 멀리해서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근데 저는 제 개인생각을 남이 아는걸 좋아하지 않아
글을 남길때 저만 볼 수 있게 합니다.


킄 그러시군요...예전엔 친구들이 참 많이 뭐라했는데
시간지나니 뭐 좀 아는 놈은 술한잔 하까? 말이라도 나오던...
어차피 요는 표출이 목적이었으니~
같은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어서...ㅠㅠ
공감합니다 ㅠㅠ
이런 공감이 고파서 페북에 쌌지요
감사합니다 글고 고생많으십니다ㅠ
저도 커피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 매실을 주로 마셔양
기호식품이 취향대로 오케이죠 ㅋ
맞는말인데요뭘 신세한탄도 할땐해야지 ㅠㅠ

저도 요새 장사안되는데 진상 손놈들때문에 죽을맛...
요상한 미디어 파동이 괜한데 피해주는 듯...
연못 개구리 돌맞는꼴...ㅎ
글고보니 진짜 우연찮게 호랑이줄무늬 쫘르르르륵 하게 나온적이 있는데 손님께서 이게 머냐고 물어보시던데 그 말투가 너 이거 제대로 한거 맞음? 이런 말투라서 약간 기분상한적이 있었네요 ㅎㅎ
그걸 내가 마셨어야 했는데!
그니까뇨 ㅋ 확 바로앞에서 드링킹짱짱맨 해줘야
아까운 걸 알테죠~ ㅎ
공감가요 막연하게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걸
글로 풀어내고 객관적으로 마주하는 것.
은근 도움 많이 봤어요. 쓰고 나서도 종종 되읽다보면
그때 글 썼던 나와 조금 멀어진 듯도 하고:-)
글썼던 나와 조금 멀어지다라...큿ㅋ
오늘도 배웁니다
맞네요 ^^ 아까저랑 지금저는 분명 멀어졌습니다!
감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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