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진상이야기..."커피 꽉꽉눌러줘요" "두잔같은 한잔?" 극혐;2015.07.06 PM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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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는데 꽉꽉눌러달라는 말이 왜이리 싫지?
ㅋㅋ 밥도아닌데 ㅋㅋ
근데 줬더니 에이씨 꽉눌러달라니까 이따 또 와야되잖아 이러네?^^
차라리 이건양반...커피 반씩줄때마다
화딱지가 나고 신경질 나신다는 얘길...왜
내 얼굴앞에하는지

오늘날의 노답녀는 이분들에 자녀라는 편인겹이
자동으로 생각되는 요즘...
비판을 듣는건 당장에 감정을 상한 것보다 잘못된 것을 수정함에 의의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몇몇 어른들은 부정어린 비판을 합니다(- _
이게 다 비판을 못배우고 자라서 그렇다니...
인격이란게 크게 없다고 생각되는게...평소 말하고 행동하고
먹는습관이 다 자기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에구에구
그져 냉소 냉소
댓글 : 14 개
평소 코파다가 손가락 넣으면서 꾹꾹 누르는 시늉하면서 빵끗 웃어주면됨
어이쿠 ㅎㅎ
근데 진짜 밥도 아니고 액체를...
많이 담아줘요 아가씨~(찡긋>.ㅇ 그러면 진짜 답이 안나옴.... 걍 겉으로야 예에 찐하게 해드릴게요~하고 농담하는데
그럼 좀 받아주던가 이거 저거 툴툴대고...

그래서 저는 그런 말 나오면 겁나 진하게 내립니다
잠 홀랑 깨서 정신차리라고
한수 배우고갑니다...
고생이세요
사실 두잔 같은 한잔, 꽉꽉 눌러줘 이런 건 애교스럽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행동이 극혐을 불러일으키는 거겠죠.


사실 뭐 커피집 가서 해봐야 수고하세요 밖에 하는 말이 없어서 외국처럼 서로 웃고 대화하는 모습은 부럽긴 함.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게 참 큰게
손님관계도 유대가 있다 생각하는데(평소 좋은 신뢰를 쌓거나,억양이 격스럽지않거나)
큰일입니다...이제 헬줌마(할머니+아줌마+나쁜기독교)들에겐
선입견이 자동반사되서 큰일입니다;
그래도 일반카페랑 달라 종종 좋은 유대를 쌓는 손님덕에 웃고합니다...무념
기름도 꽉꽉 눌러담아달라고합니다
그러면 뭐해 어차피 리터수로 계산하는데
어이쿠ㅠ
기름은 너무했네요 ㄷㄷ
어이쿠 이분 오늘도 얼굴에 잘생김 묻으셨네
아닙니다 저것은 재탕...고로 오늘은 패스 ㅎㅎ
친구가...주문할때 항상 하는 멘트입니다....
옆에 있기 싫습니다.
그나마 전화로 주문하면 좀 낫습니다. 보이지는 않아서요.
4만원짜리양으로 3만원짜리 부탁드립니다. 이럼...참...
아하...위에서 그러니 내리사랑으로 물려받는...
우유팩처럼 커피팩으로 내주면서

저런 진상멘트하면 주사기에 커피넣어서

쭈...우우욱 커피팩 터질듯이 넣어주면 되겠군요 ~ !


손님...원하는시는 만큼 꾸욱 눌러 담아 드렸습니다 ㅎㅎ
이거슨..생각의 전환 ㅋㅋ 어이쿸ㅋㅋ 사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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