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TO] #출근 전날은 적당히 마셨어야했는데...(사진)2015.08.23 PM 04:2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둘째 여동생놈이 또 남자친구라는 사람을 데리고와서
불가피하게 자리를 같이하게됬습니다.
(참고로 둘째는 불치병을 앓고있고,남자문제로 여간 집을 시끄럽게 장난아님)
남 연애사 끼는거 제일싫어하는데
케이스가 케이스다보니 에고...ㅎㅎ

뭐 전에도 안면은 있어서 어색한건 없었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만나는거 같아서 얘기가 좀 깊었습니다.4살 연상이신 형님인데
제가 너무 딱딱하게 대해서 무례한 것 같아 속얘기 좀 나누고...
1차가 2차되고 3차가 3차가되니 ㅋㅋ 꽤 마셨네요

집갈때쯤 망나니같이 둘째랑 장난쳐서(박스로 헤드샷 튀튀)체면 구겼지만
좋은사람 만나는 것 같아 내심 안심했슴다


근데...
오늘 겁나바쁘자나ㅠ 예약30명에 연달아 쭉쭉...날은 또 갑자기 뜨거워지니
술은 술대로 불타오르고,위도 요동치고 몸은 달궈지고 아헿헿하네요
어이쿠ㅠ 적당히 먹었어야했는데 킄
댓글 : 2 개
아즈씨 커피맛이 왜 이래요 술 맛 나잖아요! 킬유
아임엠 쏘리 ㅋㅋㅋ 벋 힘내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