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혼자 BAR에 가서 한잔하면 모냥빠질까요?ㅋㅋ(잡설)2015.08.27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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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화끈하게 작업해서인지...열기가 쉽게 안가시는데
오늘ㅇㅊ은 졸작으로 바쁘고,친구넘들도 바쁘고
미뤄둔 작업도 없고...퇴근후 아무일정이 없다닛~
왠지 허무하네요ㅎㅎ

부천역가서 철권7이나 달릴까 생각중인데
살짝 알딸딸함이 멤돌면 딱이겠거늘...
칵테일바 혼자가서 한잔하면 궁색 맞을라나요 ㅋ

만화속에서나 나오는 허한 남정네를 달래주는 멜랑꼴리한 BAR는 현실엔 없는건가ㅠ
댓글 : 16 개
와 만화케릭터인줄 알았네
허허 이런ㅋ
아뇨~ 그냥 가서 술 드세요. 다른곳도 아니고 바는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음 용기가 나는군요^^ㅋ
바는 혼자 많이들 가는데..
이허허 좋은데요ㅋㅋ
원래 바는 혼자 가는 겁니다. 야한 복장의 남성향 바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바는 원래 혼자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감성을 정리하고 그래도 정리되지 않는 것을 바텐더에게 토로하는 곳이죠. 오히려 그런 손님들을 바텐더는 좋아합니다. 그게 바텐더의 본연의 모습이니까요.

근데.. 어디서 뵌 분 같은데, 혹시 최근에 sbs드라마에서 연쇄살인범 맡으신 분 아닌가요?
아이쿠 이렇게 적어주시니 마음에 묵은게 싸악 가라앉네요...그런 bar 하나 꽂아놔야겠슴다
헌데 연쇄살인범이라...그런 이미지는 좋아라하는데(?)아쉽게도 저는 아니군요 ㅋ
바는 혼자가야져ㅎ
그래서 지금왔슴돠 허헣허
바는 혼자 가서 좋은 바텐더와 이야기를 하는거죵!
그래서 바텐더를 뽑을때 매너가 좋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사람을 뽑는다고합니다.
마스터 몇분을 알고있는데 참 인생에 도움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울쩍하거나 답답할때 가서 술먹는거보다 이야기 들을려고많이 갑니다.
와ㅠ 로망은 존재하는군요..큿 시야가 참 좁았습니다
이곳저곳 혼자 잘 싸댕기는데ㅎㅎ
인제부터라도 조금씩 즐겨보랍디다
덧글감사요^^ 힘나네요
바는 이곳저곳 많이 다녀보세요
막 남성향 바보다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바에 몇번 가다보면
바텐더나 마스터와 친해지면 엄청 잼있어요!
ㅋㅋ이젠 찾는것만 남았군요
저도 적당히 아늑한곳 참 좋아라합지요 ㄱㅅㄱㅅ
저도 혼자 술먹는거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끔 가는 편인데 본인이 신경안쓰면 어디서 먹든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주로 홍대에갈때나 단골 바에 가는 편이인데 부천역에는 모던바라고 그 언니들이랑 이야기하면서 한잔한잔 마시는 그런곳은 꽤나 많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곳은 없더군요
혹시 찾는다면 저도 소개좀 ㅎ
부천은 모던바가 많아서 저도 소심하게 들락날락 하고있답니다ㅋ
여친님있는마당에 언니님들 만날이유는 없고
부천에서 혼자즐기는 곳 찾긴 쉽지않네요~^^ 그나마 지금 있는 삐에로 괜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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