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가게사정이 좀 더 어려워졌네요2016.04.17 AM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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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 혼술까지...

참 착찹하네요

요즘세상에서 보기드문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장님을만나
몇년이냐.ㅡ...2년넘짓 한가게를 지켜오면서 여러 볼거,못볼가 참
많이도 봐왔습니다.

저는 가난하고 학업스팩도 최하에 비젼을 야기하기엔 의문이 많은 사람인데
이분은 그런저를 감싸고 가능성을키우려고 애썼습니다.

단지,자기와 비슷한 고행을걷는 안타까운 후배라는 이유때문에...
그런마음을 인지하고 올해까지왔는데...

이 막바지가 참 씁슬하네요.주방 메인 멤버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빠지게됬습니다
원념멤버는 현상유지에 급급해서 쩔쩔메고...

솔직히 아쉽습니다...나라는 사람이 부족한 인간임에도,그와별개로 기대치를안고 저를 믿는 사람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달까요..

여러가지로 복합적인게 맞물리는 밤입니다 허헣
댓글 : 8 개
ㅠㅠ...
마음아픕니다.
이 시점에셔 제갸 최선을 다할게뭘지
ㅜㅜ
요즘 자영업이 다 그렇죠...

힘들어요ㅠ
흔해빠진 이야기라고 느끼실 순 있지만
언젠가 꼭 좋은일이 일어날거에요
꼭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 Groot
  • 2016/04/17 AM 02:56
흔해빠진 얘기는 안하시는게...
지금 이분은 현실이거든요
흔해빠진 다독임이란걸 알면서도 들으면 힘이 나더라구요

또형임도 좋은주말되세요
다들 고마버요 끙끙거릴 수만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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