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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 가위눌리다 환각증상이!? 3층인데 창문깨지는 소리;(공포,가위)2016.04.27 AM 04:03
댓글 : 2 개
- 심쿵 아도겐
- 2016/04/27 AM 07:52
가위도 꿈의 일종이라 생각하면 무서울 것도 없습니다. 많은 포유류는 수면 중 위험을 감지했을 때 각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노루는 수면 중에도 위험을 감지해낼 수 있고, 그것을 감지하면 의식과 신경이 깨어나서 바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포식자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인간도 조상 포유류의 특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지, 수면 중 위험을 감지하면 의식이 때때로 각성하게 됩니다. 무서운 꿈을 꾸면 그 공포를 위험으로 감지해서 의식이 각성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꿈은 꿈일 뿐 나에게 실제로 닥친 위험이 아니므로 바로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더라도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일은 없습니다. 쉽게 말해 의식은 각성했으나, 의식의 명령을 몸으로 전달하는 신경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를 가위에 눌렸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위에 눌렸을 때의 특징 중 하나는 포식자를 자주 목격한다는 점입니다. 살쾡이나 독수리, 사자 등과 같은 맹수들이 꿈에 나왔을 때,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의식이 각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신이나 사람이 덮치는 장면도 비슷한 원리로 자주 등장합니다.
인간도 조상 포유류의 특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지, 수면 중 위험을 감지하면 의식이 때때로 각성하게 됩니다. 무서운 꿈을 꾸면 그 공포를 위험으로 감지해서 의식이 각성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꿈은 꿈일 뿐 나에게 실제로 닥친 위험이 아니므로 바로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더라도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일은 없습니다. 쉽게 말해 의식은 각성했으나, 의식의 명령을 몸으로 전달하는 신경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를 가위에 눌렸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위에 눌렸을 때의 특징 중 하나는 포식자를 자주 목격한다는 점입니다. 살쾡이나 독수리, 사자 등과 같은 맹수들이 꿈에 나왔을 때,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의식이 각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신이나 사람이 덮치는 장면도 비슷한 원리로 자주 등장합니다.
- 지.변의어왕
- 2016/04/27 AM 09:49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쓴글 보고 이게 왠 캐소린가 싶은데....
당시엔 정말 무서웠던 ㅎㅎ
근데 이 글도 도움이많이되네요.위험감지에 각성이라...느껴지는게 글과 비슷한거 같아 마음놓이는..
너무 리얼해서 소름돋았지만 다행 다행..
당시엔 정말 무서웠던 ㅎㅎ
근데 이 글도 도움이많이되네요.위험감지에 각성이라...느껴지는게 글과 비슷한거 같아 마음놓이는..
너무 리얼해서 소름돋았지만 다행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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