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아니 ㅆㅂㄹ 예비군을 휴무랑 같이 생각하는게 어딨습니까!?2016.08.23 PM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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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유종의미를 거두려고 막판에 더 신경쓰고 열심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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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거진 휴가란 개념없이 ㅈ빠지게 도와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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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막판접어들면서 발암유발꺼리들이 범람하니...순간 맘이 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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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에 예비군이 있습니다.그주에 월요일이 제 휴무인데

이 예비군은 하도 미루다미루다 종결지에 온 예비군이고

꼭 가야하는 날입니다.ㅅㅂ나라가 불러서 가는겁니다

쉬는날 아닙니다...아니근데 월욜도 쉬고 예비군도 갈거냐고 물으며

사장님이 서운해하심 어캅니까...

거기다 한두번도 아니고 꼭 예비군갈떄마다 은근 꼽을 주는데

솔직히말하고싶습니다...꼬으면 그날 페이 까시라고 아효;;

(심지어 초기땐 꼬박꼬박 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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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포기하지...이딴 설움이라 억울함먹으면서 나도가기 싫은

예비군을 '가끔그런게 얼마냐 좋냐,일터에서 벋어나서 새로운사람들도 만나고'같은

개똥같은 합리화를 강요받을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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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댓글 : 9 개
  • PSNEO
  • 2016/08/23 PM 02:33
사장이 여잔가..
요즘은 남자 사장들도 저러는 인간들 많아요
부산사나이지만 감수성이 여자같으신분...
에혀...감성발합리화는 혐입니다
쓰레기 사장이네
최저임금이라도 제대로 주는지 조차 궁금해지네
ㅠㅠ커피일치곤 평타치지만 하는일에 비해선 그닥인데
잘가다가 이렇게 사소한부분에선 영 별로입니다.
내가 사장이면 절대 생각할 수 없는 부분...휴
다그래요 저도낼예비군가는데잘놀다오랳ㅎ ㅎㅅ ㅠ
웬병할...머가 노는겁니까 그게ㅠ 하혛...ㅈ같은마음 정리해서 그려러니하고 해도 모자를 예비군인데
휴식개념은 글세요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직장상사나 동료는 항상 거리감을 두고 벽을 치세요 ~ !

아는 사람일수록 더 무섭고 추잡스럽습니다....


친해지면 좋긴 하지만 당주님 경우처럼

사장이나 직장동료가 감성적으로 뭐든 해결할려고 지.랄을 하거든요 ~ !


그리고, 사람이란게 간사하고 추악해서

10번 잘해줘도 1번 못해주면 못해준 1번만 기억하면서 싸잡아 비난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친해질수록 더욱 예의를 차리고

기본적인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 !


어차피 이제 일을 그만두시니깐 그래도 끝까지 평타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주는 만큼 해주는게 직장의 진리이고 괜히 오버해봐야 몸만 축납니다...


" 개새끼 ...존나 정나미 떨어지게 돈주는 만큼만 일하네 ~ ! "

이런 소리가 이상한게 전혀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 소리가 정답인건데,

사장놈새퀴들이 썩어빠져서 어떻게든 밑에 직원들 놀지 않게 할려고 지.랄을 하니

일하는 사람도 정신이 온전하게 버티기 힘든거 아닐까요 ?


너무 극공감되서 다른대도 일부 공유했습니다(개인적으로)
뜻밖의 사이다ㅠ
저도 공과사는 분명히 구분하려는 사람인데...워낙 별의별일들이 많다보니
경계가 흐트러진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말씀하신대로입니다...더 나빠지기전에
아니,그간의 노력이 똥이되기전에 평타정도로 그나마도 좋게 마무리하고싶은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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