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현시각 홍대 bar ㅋ(짝사랑솔로)2016.12.25 PM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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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사서하는건지...

팔자가 그러한지

지난번 차인여자애가 취중에 복잡한 심정을 얘기해주었습니다

마음접고 내갈길 가려던 찰나에...다시 머리아픈상황으로 원상복귀된 것 같은 씁쓸함..

 

제가 마음을 더 표현못한 부분에 늬앙스를 뛴 얘기가 나와서

다시 또 마음을 잡혀버린 것 같은...

 

하지만 성격상 기면기고 아님아닌지라...

조금더 마음에 확신을 얻기전까지 이야기 나눠보고

아니라면 갈길갈랜다 말하고 되면 여지없이 아껴주렵디다

 

크리스마스날

혼자가편한 묘한 상황ㅋ

댓글 : 16 개
전 아는 여자애가 없어서 늘 편합니다 하하하
게임만이 낙일때가 있었는데...하하하
난 한번 아닌여자는 아무리 만나러 오고 술먹고 찾아오고 덤벼도 싫던데..
그랬던 저였는데 이번이 처음이어서 좀 난감스러운...
술김에 한 얘기에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제 갈길 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미 제 이성은 그렇게 갈길을 깔아가게 만들어주네요.
좋은 팩트
그러다 또 나중에 말바꾸면 자신만 초라해져요 .

이건 겪어보신분들은 알듯
멍청해지는 기분...
조만간 이 바보같은 상황을 쪽내볼까합니다
어제 이태원하고 홍대 갔다가 죽는 줄...
전 연속 풀근무하고 술까지 달리니 캬
왜 현실에서 끙끙대요
2d의 세계로 오세요!
전 3d파 핰핰
현실의 여자는 4d입니다...하아
확실하게 표현 다 하고 나서도
긴가민가 싶으면 그냥 선 긋는 게 답일 듯
최선을 아시네요...그렇게 가고 정리할 생각이 머리를 지배합니다

확실한건 사랑에 대해선 애매한게 극독입니다....

깨어진 거울조각은 다시 붙여도 여전히 그 흔적이 남거든요 ~ !
아효 ㅠㅠ 조각 어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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