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 부천역 독서모임...아고 진뺐네요(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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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은 생판 모르는 분들만 많이와서

더 에너지를 뺀거같네요.

누구앞에 나서거나 리더역할같은거

1도 없던 사람이었는데 

그게 언제였나 싶을정도로 모임도 운영하고

나대고 ㅋ 언제 이렇게 변했는지 허헣

점점 다양하게 판을 키워가는게 두렵기도하고 아이러니한

최근엔 인스타에서 그 유명하신 로타님이 작업 한번 같이하자고 연락주셔서

놀래미했는데...과연 어찌될련지 ㅎㅎ

[미즈키]

화이팅 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이 변화시키는것 같을때가 있죠 :)! 두려움보다 즐기는것으로 ! 도전해보셔요

[헨타이의당주]

헐랭 한잔중인데 급 보람웃음 돋네요...감사븝니다
쫄보에 겁쟁인데 두려움을 즐기라는 말이 많이와닿네요 핡

[미즈키]

감사하긴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생각나는대로 댓글 달아드린것에 감사하다고 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죠 :)

[소년 날다]

독서모임인데, 진땀이 날 정도로 긴장을 하셨던 건가요?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아무튼 주변에서 같은 동호인끼리 생각을 나눌 자리도 있고- 그것만으로도 행복으로 인생을 채워나가는 것 같아 보기가 좋네요. ^^

[헨타이의당주]

그간 아는사람들과 해오다 모르는 사람이랑 함께 진행하려니 생각이 지나치게 많았네요
중간중간 같이 운영하는 친구랑 삐걱되기도했는데 다끝나고보니 그렇게까지 긴장안해도 됬을
것 같던ㅋ 의욕과잉이랄까...말씀대로 생각나눈 것만으로도 기쁜자리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