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담] 요즘사람들 뇌의 여유공간 없는듯...2020.08.07 P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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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나 넷상으로나 카톡으로나,대화라고 돌아가는게 거진 평행대화수준이고

말 좀 진행한다싶으면 자기뜻과 다르면 중간에 자르기 일수...

 

정상적인 대화 오가는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 그들도,이런일에 지쳤는지 

연락도 어렵고 개인생활로 빠져들음.

 

최소 인간교류로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줄이고있지만 외부환경까지 막을 수 없기에 완전차단은 힘듬.

세상변한것도 인정하고 적응도 받아들인 입장이지만


이러다 누적되는 사람혐오가  걱정되서 신경안정제로 죽이고있다

 

정신상담도 고민해봤지만...일반 서민이 받기엔 가격이 만만치않다


댓글 : 11 개
어째서일까요.
요즘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닫힌 공간처럼 보이는 것은...
서로 눈마주치며 얘기하는것도 싶지가않고 저도 노력하기 버겁네요.
뭔가 안이 새깧마게 꽉 차있는 기분..
정말 많이 힘드시면 정신과 개인 병원은 비싸진 않고(상담을 얼마나 진지하게 해주는지는 의사 나름이지만..) 심리 상담은 1회 비용이 7-10만 이지만 일주일에 1번씩입니다
확실히 개인한테 여유가 없으면 남한테도 자기 여유 주기 힘들다고 봅니다
받으면 1번으로 안끝날거같은데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이상있다고 생각하진않는데 참는건 한계가있고
정신과 상담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럴땐 그냥 그렇게 살게 냅두면되요 내 관심안주면되요 심력소모가 아깝죠
못냅두는 사람들이 주변에 붙어있다는게 문제 ㅋㅋ 차단됬으면
그냥 세상은 바뀌어 가는데 남들은 자신과 다를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가는듯 하네요.
무리하지 마시고요 힘내세요^^
아시죠 요새 무리해야 겨우 먹고살아요 으허응 코로나때문인가
무조건 약처방을 추천하지도 않지만
정신과는 개원한지 얼마 안된곳을 추천

정신과는 오래된 병원일수록
의사가 내담자 정신상담에 지쳐서
대충 약처방만 해주고 보낼 공산이 높음...
그럴까봐 또 고민했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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