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폭행사건에 대해 연락이 없어서 경찰서에 전화해봤다.2014.03.11 A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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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경 있었던 단체 폭행사건을 겪은지도 어언... 넉달째.

2월초에 휴대폰 증거품 가환부 요청서에 날인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이후

경찰에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조금 궁금해진 나머지(아버지 닥달도 있었고)

경찰서 강력계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앞으로 경찰서에 전화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때 폭행범 4인 중 2인은 휴대폰 야간 절도죄가 추가되어 구치소에 구속 중.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수사로

이미 모두 인천지검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즉 이미 곧 재판이 이루어질 것이며 경찰서에서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형사님 말하시길
불구속된 친구들은 아마 벌금형이 나올 것이고
구속된 친구들은 징역으로 갈 수도 있을 거란다.

보상이 필요한 부분은 민사로 걸면 된다고하는데

이미 지금까지도 질릴만큼 귀찮았기 때문에(왜 사람들이 합의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정말 엄청 불러대니)

민사는 안할 생각이다.


아무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이 처리되면 좋지 암.

결론: 합의 없이 이대로 끝.
댓글 : 5 개
저라면 끝까지 갈것같네용..
음 귀찮더라도 민사로..
흠...그래도 전에 글 보면 심하던데 합의를 하시는게....
검찰로 넘어가면 합의 못 봅니다.
넘어가기 전에 합의를 보는거죠
합의를 할게 아니라면, 민사와 형사를 동시에 진행하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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