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아 여대리님한테 미안해라..........2014.03.26 PM 05:1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한달전 최신 기능이 개발되었는데, 내 담당 파트에 전달이 안되서

내가 만든 특수한 메뉴에 그 기능이 반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메뉴에 기능을 반영하기 위해 여대리님께 물어보고 새로 코딩을 하는데......



-음. 이제 완벽하..................
-??? 다른 방법으로 테스트해볼까?
-......................
-......................헐 이 기능 문제 많네



그래서.......... 이사님께 알려드렸다.

그리고 여대리님 개선회의하러 들어가셨다.

문제가 생기면 새로 개발하고 고쳐야되는건 맞고

이리저리 다양하게 테스트해서 버그 띄워야 되는 것도 맞는데

괜히 나때문에 일생긴 것 같아서 미안하네............쩝
댓글 : 9 개
어차피 생길일이었네요
지금 안터트리면 금요일 밤 퇴근 전에 터짐.
퇴근전에 터트린게 다행 야근을 선사하셨습니다.
제가 이런 댓글을 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대리님 이뻐요?
음 여씨도 있지 않나요?
오픈하고 안터진게 어딘가요?..

우리 개발자 중 한명은 하드코딩을 다해놔가지고 오픈하고 나서 일터져서 12월24~27일까지 집도 못갔어요 ㅋㅋ
오픈중인 프로그램에 추가된 기능이죠.
다만 다행히 아직 사용자들이 그 오류를 일으키진 않은 상태구요
솔직히 안건들여도 될 거 건들여서 일늘어난것도 아니고
잘하신거 같은데요?ㅋㅋ
물론 당사자는 죽을맛이겠지만요 ㅠㅠ
가늠할수 있는 버그면 만든 장본인은 어느정도 알겁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