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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이 시발 쥐새끼들2014.04.29 PM 10:45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근처에서 뭔기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뭔가보니 쥐떼가 화단 안에서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화단밖의 오바이트를 노리는 것이었다.
눈치를 보다가 토사물 위에 올라가 그걸 처먹는 모습은
비위좋은 나조차도 헛구역질을 하게 만드는 역겨움 그 자체였다.
나는 즉시 그걸 카메라에 담고
시장 트윗에 올리고
수원시 당직실에 전화했다.
당직관도 쥐떼라는 말에 당혹스러웠는지 빠른 박멸을 약속했다.
우
..
시발 쥐새끼들
당분간 배고플때 그거 떠올리면 훌륭한 식욕억제제가 되겠네.....
시발
댓글 : 1 개
- 머독
- 2014/04/29 PM 10:56
이런....정말 못 볼꼴을 보셨군요.
요즘 주택가는 길냥이들 때문에 쥐떼? 보기가 힘들지만
도로 화단은 은근 쥐들이 많더군요.ㅠ
요즘 주택가는 길냥이들 때문에 쥐떼? 보기가 힘들지만
도로 화단은 은근 쥐들이 많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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