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공포영화 시나리오를 생각했다. [사탄의 건프라]2014.07.15 A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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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인 철수. 그는 평범하게 강남역 일대를 지나다가 우연히 건담가게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허름한 노인이 파는 저렴한 건프라를 집어들고 집에간 철수.

그러나 그날 밤부터 무시무시한 피의 저주가 시작된다!!!


철수
-분명히.. 분명히 난 하나만 샀는데...
-왜 건프라가 둘로 늘어나 있는거야!!!!

[저절로 늘어나는 건프라!!]
[그리고 빠져나가는 돈!!!]

철수
-왜 통장에 돈이 이거밖에 없지... 설마....


[하루가 지나면 지날 수록 건프라는 늘어나고 통장의 잔고는 줄어든다!!!

이미 저주는 시작되었다!!!!]


철수
-이건 미친 짓이야 이 건프라들을 모두 부숴버리겠어!!!

[최후의 발악!!!]
[그리고...]

철수
-왜 PG가 내 방에 있는거야!!!!!!!!!!!!!!!!!!!!!!!!!!!!!

[얼마 남지 않은 잔고!!! 과연 철수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주제로 생각했다.


.........제 얘기가 아니에요 절대로 ㅠ.ㅠ
댓글 : 8 개
왠지 그렘린과 스팀이 연상됩니다 ㅜㅜ
그리고 철수는 덜덜덜 떨면서 중고장터에 발을 들였다~.
최악의 베드 엔딩이네요 ㄷㄷㄷㄷ
아니 다른 의미론 ;; 무한한 중고품이니 더 좋은거 아님요 ?
어차피 돈은 계속 줄죠 그래도 ㅎㅎ;
신품가>중고가 니까요
천천히 줄어드냐 빨리 줄어드냐의 차이군요 ㅜㅜ
철수는 그날밤 네오지옹을 질럿다
어 이거 실화네요! 제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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