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요즘 치즈 등갈비라는게 유행인가??

출퇴근을 역까지 걸어서 하기 때문에

퇴근길은 항상 역근처에 있는 번화가를 지나곤 한다.

그런데 최근 눈에 띄는 가게가 하나 있었다.

[제임스 치즈 등갈비]

치즈를 좋아하는 편이라 '오 저게 뭘까 사람 안에 많네... 다음에 가보까?'

이러고 지나치는 편인데 최근 치즈 등갈비 라는 이름으로 가게가 두개 더 오픈 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보통 유흥거리에 컨셉집은 두개이상 겹치지 않는데 다닥다닥 붙어서 치즈등갈비 가게 3개라니...

유행타는건가...?

맛있나??

[I2U]

안산주변 검색어 10위권내에 들어가니까.. 붐이 있긴있나봐요

[위스퍼워드]

별로에요

[동네카페형]

치즈등갈비를 파는 프렌차이즈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거기에 개인 가게들도 있으니까 수가 어마어마하죠.
제가 있는 대학로도 지금 치즈등갈비 가게만 반경 5분거리안에 3개입니다.

[잇~힝?]

ㅆㅃ 양이 가격에 비해 적은편..
가격이 1인분에 만육천원부터 시작임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함.

[혜안]

유행이라고 너도 나도 오픈하는듯.. 근데 망할듯..

[28years]

설빙과 짜바리들이 올겨울을 버티냐 마느냐도 중요함..

요즘 뭐좀 인기있다싶으면 너도나도 뛰어드는 마당이라....

장담컨데 팥빙수 전문점들은 올겨울 진짜 추울듯..

오다가다 봐도 여름디저트라는 분위기가 강해서 그런지 아무도 안감;;;

[Shinji.Jr]

치즈 등갈비는 모르겠고, 등갈비라면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자주찾는 음식이였죠.
하지만 등갈비 전문 식당이 별로 없다는것이 함정

[-비추 폭격기-]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줄서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더군요.

기대했던 것 이하의 맛이었습니다.

웃긴건 여자들은 맛있다고 난리라는거 ㅡㅡ;

[RainyNight]

치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