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나 점심메뉴 찾는데 회사원들이 난리냐2014.11.27 P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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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분과 내일 점심약속을 잡았기에

명동 어디서 뭘 먹을지 검색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식이 무난할 듯하여 야끼 반자이라는 가게를 보고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뉴막내가 다가왔다.

뉴막내
-울대리님. 전 가츠동이요!


-?!?!?!?!?
-뭐? 뭔데 주문하고 난리야!

여사원
-어 전 모듬 스시요


-그건 비싸!
-아니 왜 시키냐고!!!!!

뉴막내
-언제 사주실거예요?

여사원
-신난다 울대리님이 쏴주신데


-뭔소리야! 저리가! 저리가!!!!



저리꺼져 이 사악한 것들!!!
댓글 : 9 개
전부 목젖 치고 싶겠네요
ㅇㅋ 명동.
접수했어요.

울프맨님의 탈주를 방지할 명동 레이드 대원[딜3, 힐1]을 모집합니다 (6/10)
탱 (전탱, 보기, 야탱) 대기 중.
딜 (전딜) 대기 중.
힐 (복술, 신기) 대기 중.
님 강등 ㅋ
사제 손이요
전 카레요. 그래서 내일 몇시에 명동 어디로 껌팔러가면 되죠?
내일 명동에서 정모 한번 하나요?
명동 정모 ㄱㄱ
루리웹 10년만에 정모 참석 합니다 ㅋㅋㅋㅋㅋ
애 대리고 가서 울프맨님 소개팅 중에 가서 아빠 한번 하고와 시키면 되나요?

저도 참가합니다 ㅋㅋ

울프맨님을 지옥에서 끌어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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