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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얘기] 주말이 사라진 피로를 풀 만한 멋진 곳을 발견했다.2014.12.22 AM 11:08
아침부터 눈이 엄청나게 오는 가운데
회사까지 걸어가기로 결심하고 걸어서 출근하는 와중에 현수막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XX 찜질방 신규 재단장!
12/30까지 3천원에 모십니다!!
..........집에서 일어나는 시간 6시30분.
회사 도착 9시.
이곳 찜질방에서 8시까지 푹자고 회사까지 걸리는 시간 30분.
단돈 3천원에 피로를 풀 좋은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오늘 퇴근하면 내일 출근할때 속옷이랑 짐을 바리바리 쌀 생각을 했다.
히히히
댓글 : 3 개
- 0세라비0
- 2014/12/22 AM 11:12
ㅠㅠ
- 레댜~!!
- 2014/12/22 AM 11:14
걍 집에서 자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찜질방..사람들 많으면..그냥.불편하던데..ㅠ.ㅠ
- 자유인강산에
- 2014/12/22 AM 11:18
3천원에 씻고 놀다가 집에 와서 자면 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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