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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모르는 사람에게 편지가 왔다.2015.01.20 PM 11:30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보니
내 책상위에 편지가 놓여져있었다.
이쁜 봉투에 보낸이는 전혀 모르는 두사람인
김 아무개와 양 아무개씨였다.
주소 역시 가본 적 없는 동네
'혹시 누가 날 고소한건가' 하고
두근거리며 편지를 열었다.
.......청첩장이었다.
차라리 날 고소해
고소하란말야!!!!
*물론 안의 결혼하는 사람은 잘 아는 친구 중 하나였다.
댓글 : 2 개
- 당근천국
- 2015/01/20 PM 11:46
조용히 버립니다.
그리고 연락오면 보냈어?
계획 대로다 ㅡㅡㅋ
그리고 연락오면 보냈어?
계획 대로다 ㅡㅡㅋ
- 님피아
- 2015/01/20 PM 11:47
결혼식가서 "이의있소!"를 외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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