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오늘의 하이개그!!!2015.02.01 PM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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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는 형들을 만나 술집에 갔다.


우리의 인원수는 총 네명.


술집주인은 우리의 인원수를 물어보고선 기쁘게 여기 네분이요! 라고 외쳤다.


그리고 하이개그가 번뜩인 나는 자리에 앉아서 말했다.




-형님. 우리가 아까 네분이라고 했죠?


형1

-그렇지?




-그럼 우리가 일어나면...


형1

-?!




-내분이 일어난거네요!!


형2

-죽어 죽어버려




-진짜 내분이다!!


형1

-이새끼 죽여1!!



여러분의 작은 위트가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오늘 실화다.
댓글 : 10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살아서 글 쓰시는거 보면 그 분들이 정말 착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헉....울프맨님도 과장님개그를 하시는군요...실망했습니다...^^
과장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뭐하고 있어 어서 웃는 척이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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