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2] 팀장님한테 회의중에 까였다.2015.06.04 AM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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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회의중에 일정을 못지켜서 혼이 났다.

그것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워크샵일정에 신규고객사에 기존 고객사에 할말은 많지만

변명할필요도 할 수도 없다.

팀장은 내가 하는일의 배 이상을 하면서도 화를 낸적도 밀린적도 없다.

그리고 회사의 다른 사람들도 각자 일을 잘하고 있고

결국 못한놈이 잘못인거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받는지라 집에서 혼자 고량주를 퍼마시고 있다.


내일부터 해야할 일은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밖에 없다.


회사원이 할일이 달리 있나

업무로 답하는 일밖에..........................
댓글 : 5 개
사표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팀장님을..!?!?
요즘은 부하직원이던 자식이던 지적을 하고 싶을땐,
단 둘만의 공간에서 하는게 매너이자, 서로에게 좋은 일이란걸 많이들 알텐데...

고량주 드실만 하네요. ㅠㅠ
  • 2015/06/04 AM 01:50
희생양이 되신듯 힘내십시오
팀장님이 '사람'이 미워서 깐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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