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막귀에 노래라곤 모르지만 모처럼 좋은밴드 좋은 음악을 찾았다.2015.06.15 AM 12:2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친구와 헤어지고나서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에 좌절해서 힘을내고 싶었다.

회사에 가고 싶지 않은데 회사에 가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더준의 한걸음더를 들으며 힐링을 하다가 유투브가 그렇듯 윤상의 한걸음더를 타고 들으면서
'이건 더 좋은데..?'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다음 아무 링크나 눌렀는데


그게 가을방학이었다. 그리고 그 목소리와 음악에 빠져들었다..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너를 안고 싶어질때가 있어.

담백한 목소리에 좋은리듬. 가사는 연애내용이 아니라 기타리스트의 죽은 형에 대한 추도곡이라고 한다.




친구, 가족, 연인 다양한 방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노래 같다.







아예 찾은김에 이런저런 노래 다듣고 있는 중이다.

댓글 : 6 개
  • RoWaS
  • 2015/06/15 AM 12:32
취미는 사랑
가을방학 좋죠 감성터짐...
좋죠..브로콜리 너마저 1집도 ㅊㅊ
인기 어어어어어엄청 많은 가수에요.
앨범도 아마 엄청나게 팔렸을듯
맨 위에 걸어주신 노래가 귀에 잘 들어오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안녕하신가영 이가수 노래도 좋아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