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2] 고객님들이 날 너무 좋아한다.2015.07.31 AM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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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스템 오픈 후 재고 파악, 서버버그, 시스템 정리 등으로

서비스 자체에서 아예 발을 빼고 전화를 뉴막내, 하이뉴막내에게만 맡기고

신경을 끈지 일주일....


월마감이라 고객들의 전산 정산이 코앞으로 다가와 더이상 외면하지 못하고 가장 급하다고

징징거리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실 막내들이 할 수 있는건 고객 달래면서 우리도 힘들다. 곧 다해결된다. 라고 하는 것 밖에 없었다.)


고객(남)
-여보세요?


-안녕하십니까 ㅁㅁㅁㅁ 소프트입니다.

고객
-?!
-오 반가운 목소리
-대리님이시져? 뭐가 안되냐면여...



하아..................
댓글 : 5 개
반가운 목소맄ㅋㅋㅋㅋㅋㅋ
고객 : 타겟 인사이트, 내 질문 공세를 받고 정신이 온전할 거라 생각하지 마라!
늑대리 : 그래야 내손님 답지! 드루와!!
그렇게 사랑은 깊어져가고....
숨겨왔던~ 나~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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