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왜 사람말을 맘대로 해석하는거지2015.11.18 PM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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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술은 얼마나 드시나요


-적당히 마십니다 ㅎㅎ


면접관
-음 많이 드신다고 하는군 ㅎㅎ


면접관2
-신난다 ㅎㅎ


난 적당히 마신다고 했다고.,....
물론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댓글 : 14 개
아를 말하면 어라고 듣는 세상.
술 마시는 것만 봐도 두드러기가 납니다, 이래야 하나 ;;
상사 : 술을 잘? 마시니 술자리있을때 먼저갈테니 뒤를 책임지거라
적당히라는 주량도 주관적이니 그러는 거 아님? ㅋㅋㅋ 나의 적당히는 소주 다섯병!!
비싼 양주 사주려나 보다
신난다 ㅎㅎ
  • 2B.
  • 2015/11/18 PM 09:24
신난다 ㅎㅎ
살면서 그런 사람들 너무 많이 만나고 겪어서,. (루리웹에서도,.)
음 많이 드신다고 하는군 <- 알아서 눈치껏 많이 받아먹어라

이 소리임.
  • eilly
  • 2015/11/18 PM 09:31
신난다ㅎㅎ
면접관
-음 많이 드신다고 하는군 ㅎㅎ = 나의 동료 ㅎㅎ
신닌다 뭐야 ㅋㅋㅋㅋ
적당히 라는 말은 듣는 사람 마음데로 라는 뜻으로 요새 쓰이죠..

자매품 남들 만큼 이 있죠
주량 적은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말이니까요. 주량이 적은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주량을 정확히 얘기하거든요. 안 그러면 피본다는 걸 아니까..;;
아 그래야하는구나.. 뼈와 살이될 조언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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