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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2015.12.12 PM 05:42
어머니 생신 때문에 음식을 준비했다는 누나네 가보니
조카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그중 둘째 조카(7살)이 와서 봉투를 건넨다.
그러자 큰조카가 와서 타박을 한다.
[야! 크리스마스 아직 멀었잖아!!]
그래도 작은 조카는 지금 주고 싶다면서 봉투를 주길래 조심스레 뜯어보니
조잡한 편지와 함께 은박지에 무언가가 감춰져 있었다.
아직 맞춤법도 못맞추는 조잡한 편지였지만
[크리스마스! 삼촌이 우리에게 선물을 좋으니(줬으니) 나도 선물 하나!(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이상한 열쇠고리가 있었다.
직접 만든거란다.
이녀석 ㅎㅎ
댓글 : 4 개
- 여보밥줘♥
- 2015/12/12 PM 05:53
크리스 마스! 삼촌이 우리에게 선물을 좋으니 나도 선물 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사랑스럽네여 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사랑스럽네여 ㅠㅠ
- 먹깨비™
- 2015/12/12 PM 05:59
5살짜리 조카는 나한테 줄거 없나...게임기 사줬지, 게임소프트들을 꾸준히 사주고 있지...동생말대로 난 호구였던가?...T.T...
- 케미컬크루즈
- 2015/12/12 PM 06:03
제 조카는 아직 한살밖에 안먹어서 ㅠ 얼른커라
- 철화단
- 2015/12/12 PM 06:13
귀엽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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