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강력스포- 스타워즈 카일로 렌은 가수 지망생 같다.

욕을 바가지로 먹는 새 시리즈의 간판 악역 카일로 렌.

초반부까진 제법 카리스마와 품위를 유지하며 다스베이더를 흉내내던 녀석은 가면을 벗으면서 급격히 찌질해지는데

이놈 하는거 보니.... 딱 아이돌 지망생입니다.


포스를 가수재능으로 바꿔볼게요.

가수의 재능이 있는 카일로는 삼촌이자 대가수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연습실에 들어가지만 깽판치고 나머지 연습생을 두들겨패고 가출합니다.
안좋은 친구들을 사귀며 대가수였다는 할아버지 생각만하며 할아버지 흉내를 내죠.
우연히 만난 여자아이 레이는 연습도 한번 안한주제에 대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지녔고 또 여기에 열폭.
결국 최후엔 내가 너한테 노래 가르쳐줄게 라고 되도않는 권유를 하다가 노래로 쳐발리는 굴욕까지 .......

질풍노도의 방랑 청소년이 따로 없습니다.
할아버지 다스베이더를 닮길 원해서 가출했는데
자질은 그 코딱지에도 미치지 못하는 찌질이죠.

그 애비 한 솔로만 안쓰러울뿐......

[젠틀블랙]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얘도 얘지만 영화가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나사빠진 느낌이라 그냥 그렇더군요. 내용이 무슨 그래픽만 좋아졌지 그냥 이전작들 총망라해서 적당히 버무린 느낌?

[만취ㄴㄴ]

스토리 진행이 너무 어거지라 나중가면 긴장감 다 사라지고
미스캐스팅이 너무 심함
포 그 양반 연기 쩌는 양반인데 완전 소모품행
포역말고 카일로 시켰으면 연기 개지렸을거 같은데

[Tsugumi Seisiro]

술집 장면 이후부터 김빠진 상태로 봤네요... 그냥 어거지로 붙인 느낌이라...

[Gangsta]

초반부는 비비팔이 하드캐리로 넘어가고
그 다음부터 점점 지루해짐 + 재미없음.
연출이 좀 어설픈감이 있었음.
그리고 가장 맘에 안들던게..
CG 를 쓸떄는 안쓰고 좀 안써도 될때는 쓸데없이 겉멋부린 느낌이랄까..

[충전완료]

카일로 기린

[Stowa]

악역포스가 약해서 너무 아쉬웠어요..처음에는 포스 쩔었는데
근데 한솔로 아들설정으로 나가는거면 적당한 잘한거 같아요.
시리즈 갈수록 변할 모습도 기대가 되네요

[뷁밍수]

그러면 카일로 렌은 성장형 악당인거임?

[가디언히어로즈]

딱봐도 일부러 그렇게 한 티가 납니다 핀은 기본 스톰 트루퍼라 약하고 레이는 싸우는걸 싫어하는데 처음 라이트세이버를 잡고 카일로 렌은 완벽하고 강한 시스로 가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다스베이더 처럼 지휘관을 죽일 베짱도 없고 물론 관객에 눈에 어설퍼 보인다면 어쩔수 없지만 의도한 거라 보여지네요

[Ire&GyuGyu]

성격은 외할아버지를 완전 빼박닮은듯
열폭하는거 보면서 프리퀄 아나킨스카이워커가 오버랩되더군요
프리퀄에서 하도 징징대서 다스베이더 과거가 너무 추했구나 생각함

[가디언히어로즈]

에피소드 2보면 정말 암덩이죠

[하 나더]

찌질함을 기반으로 적절한 현실성 아닐까요. 그냥 멋있는 척 했으면 다스베이더에게 묻히는 캐릭터지만 찌찌함을 딛고 한솔로를 수탈 함으로서 다스베이더를 넘거나 견줄만 해진거라 봄. 2편이 기대 되는 캐릭. 에피4와 다르게 주인공과 악역의 스토리가 반반 질 섞여 있죠

[블경]

전 찌질해서 더 기억에 남더군요, 분노 조절 장애 기믹도 신선하고ㅋㅋ
다스베이더 처럼 완성형 이었으면 평범한 다스베이더MK2 취급 받았을듯

[라블루걸]

경비병!!!!!!! 근처 가던 스톰트루머 2명 발길 돌리는 장면 정말 웃겼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