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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아머드코어V를 하다가 의문이 들었다. "로봇에 다리 필요 없잖아"2016.01.03 AM 01:15
버딕트데이 플레이중
중장형 기체를 즐겨하다가 부스터 한계를 느끼곤
모든 장갑과 화력을 포기하고 초고속, 고기동, 일격일탈 기체로
컨셉을 바꿨다.
그리고 테스트해본 결과 기체가 땅에 내려오질 않는다.
아무리 날고 또 날아도 에너지 게이지가 줄질 않는다.
속으로 'I can fly!!' 를 외치며 플레이 하던 도중 의문이 들었다.
아머드 코어의 한계 중량 이란건 '다리로 상체 및 화기를 버티기 때문' 에 존재한다.
그런데 이렇게 공중을 내내 날아다니는데 다리가 없으면
더 잘날것 아닌가!!!!
중장형이나 탱크형 4족형은 다리가 있을 필요가 있다고 치자
고기동형은 왜 다리가 있는거야
어차피 플레이 내내 떠있는데
왜!!!
라고 하자 친구가 상반신만 떠있는 AC를 보고 싶냐고 되묻는다
아니 그건 당연히 아니지....
댓글 : 9 개
- 제네리아
- 2016/01/03 AM 01:27
지옹그: ㅋㅋㅋ
- 초록동자
- 2016/01/03 AM 01:28
브레이크 에이지의 쿠로가 생각나는군요
- BritishMan
- 2016/01/03 AM 01:30
다리를 기관포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양다리에서 기관총을 쏘는 겁니다. 기관포 생긴 걸 다리처럼 만들면 쓸모는 있겠죠.
양다리에서 기관총을 쏘는 겁니다. 기관포 생긴 걸 다리처럼 만들면 쓸모는 있겠죠.
- 박봉출
- 2016/01/03 AM 01:34
애초에 고기동형이면 로봇처럼 복잡한 구조는 오히려 기동성에 해를 끼칠 듯요.
결국 그런 것들을 반영하면 최대한 단순하게 생긴 비행기가 되어 버릴 듯 하네요.
로봇은 로봇이기에 의미가 있지요. 무엇보다도 간지가 나야...
결국 그런 것들을 반영하면 최대한 단순하게 생긴 비행기가 되어 버릴 듯 하네요.
로봇은 로봇이기에 의미가 있지요. 무엇보다도 간지가 나야...
- altrise
- 2016/01/03 AM 01:50
그렇게 나아가다보면 결국 인간형 로봇 무용론이 되어서...
- 비오네
- 2016/01/03 AM 01:50
다리도 다리지만 그보다 그 무게를 감당하는 출력의 문제라...
- 자쿠쥬금
- 2016/01/03 AM 01:50
높은 분들은 그걸 몰라요
- 블랙b
- 2016/01/03 AM 02:12
울프맨님도 아머드코어 하시는군요!
- netknight
- 2016/01/08 AM 11:14
역시 볼~ 볼이 최고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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