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니드포스피드 경찰놈들 너무 깐깐하다2016.02.06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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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무료 니드포 스피드를 받고

첫 플레이를 했다.

미션을 위해 차를 몰고 가는데 맞은편 도로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색상은 아니었으나

왠지 끌리는 노란색의 차가 있어 무슨차일까 하고 보고 싶은 마음에

맞은편 차로에 차가 안오는걸 확인하고 중앙선을 넘었다.


그러자 마자............

뒤에 있던 경찰차가 삐유우웅 하더니 쫓아온다.

선량한 나는 당연히 멈추려 했지만 이 경찰. 다짜고짜 옆구리를 들이받으며 차를 박살낸다.

무서우니 도망가야지.

실컷 도망가니까 뭔 죄를 지었다고 차벽까지 치며 경찰이 막는다.

뒤에 따라오는 경찰차는 어느새 3대.

어쩔 수 없지 않는가?

난 무고하니까

차벽을 뚫고 갈 수 밖에!!


이런 식으로 요리조리 필사적으로 10분간 달린 결과

꽁무니에 붙은 경찰차는 거의 10대에 가까웠고

결국 구석에 몰려 체포당한 나는

경찰차만 보면 미소지으며

[죽어라 짭새야!!!!!!!!!!!]

라고 외치며 도망치는 플레이를

세시간째 하고 있다.


.....................................레이싱 미션 한번도 못하고


경찰의 깐깐함이 선량한 시민을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만든 것이다.
댓글 : 6 개
시민이 잘못했네~
중앙선 넘는 선량한 시민이요?!
아.. 근데 멈췄는데 경찰이 옆구리 들이 박았구나...
모원 경찰차는 확실히 좀 짜증이 나죠.............

경찰차 자체도 그렇지만 모원 특유의 그 조작감 때문에....

겜 자체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능...

후에 나온 라이벌이나 니드뽕리붓은 말이 많았는지 많이 완화되었지요...ㅎㅎ
저도 받았는데 시점하고 조작감이 참 거시기 하네요...
정말 번아웃 시리즈 만들던 그 회사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이거보단 마리오 카트가 더 차 달리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고 할까요 -_-
경찰 정말 ㄷㄷㄷ
파괴본능으로 가득 찼어요!!
플레이어보다 더 도로 개판으로 만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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