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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동주의 감상...이 아니라. 이건 꼭 봐야하는 영화다.2016.02.19 PM 11:44
이준익 감독의 많은 영화를 봐왔습니다.
쓰고 싶은 말은 가슴속에서 터져나오지만, 그냥 한줄로 줄이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봐야 합니다.
이준익 감독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면 감히 한줄로 표현한다면
두손 꼭쥐고 이악물며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고 노력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보통 영화를 보면 이부분은 아쉬웠다.
이부분은 미흡하다.
하는 부분이 있지만
연기면 연기. 표현이면 표현. 감정이면 감정.
음악이면 음악. 거의 모든 면에서 흠을 잡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오로지 이 영화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영화가 하루에 단 두번 상영할까말까 할 정도로 상영관이 적다는 걸까요
독립운동이나 민족정서를 자극하는 영화라면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영화는 그저 담담히 윤동주 시인과 그 영원한 친구 송몽규 선생에 대한 삶과 우정
그리고 죽음과 시에 대해 다룰 뿐입니다.
미사여구를 동원해 영화에 대해 칭찬하고 싶지만 글재주가 부족한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댓글 : 3 개
- BigBlueWave
- 2016/02/19 PM 11:57
다음주 수요일 포인트 더블 적립때 보려고 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상영관 자체도 많이 안잡혔고 스케쥴도 참 그래서.. 안타까울 따름 ㅠㅠ
상영관 자체도 많이 안잡혔고 스케쥴도 참 그래서.. 안타까울 따름 ㅠㅠ
- EastSea
- 2016/02/20 AM 12:29
이준익 감독 영화 중 최고라는 말이 계속 보이던데..오 봐야겠네요 이거
- 휘염
- 2016/02/20 PM 11:17
상영관 진짜 적은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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