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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이미 정월 대보름 찰밥 나물은 먹었단말이에요오옷2016.02.22 PM 12:22
즈을 거운 월요일.
회사동료들과 구내 식당에 도착해
메뉴를 본다.
[월요일]
오곡찰밥.
나물.
김.
김치.
냉이바지락국.
롤대리가 먼저 절규를 한다.
(롤대리: 나보다 오래 회사에 있음. 계급은 내가 위. 롤을 아주 잘한다고 한다.)
롤대리
-아 저거 집에서 먹었는데........
나
-어제 집에서 실컷 먹었는데........
부장님
-후후... 풀밭이군.........
신입사원
-전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는데 잘됐네요
롤대리
-뻥치지마!!
-내일 반찬 제육볶음일때 보자 ㅋㅋ
집에서 먹고 왔어요 아주머니 ㅠ.ㅠ
댓글 : 3 개
- LOVEFIST
- 2016/02/22 PM 12:29
ㅋㅋㅋㅋ 방금 전의 저랑 똑같은 상황이ㅋㅋ
- 그카지마
- 2016/02/22 PM 01:28
저는 혼자 살아서...아침굶은 관계로...
근데 저녁에 집에 불려가...기 전에 집에 가서 먹어줄라고요.
근데 저녁에 집에 불려가...기 전에 집에 가서 먹어줄라고요.
- 그카지마
- 2016/02/22 PM 01:29
근데 왜 생선 안줘요? 생선구이에 동태국은 안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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