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역시 프로그래밍이 안될땐 바람을 쐬고 와야한다.

홈페이지 작업을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막히는 부분이 있어..

어제부터 고민을 하던 부분이 있었다.

표를 버튼을 누르면 통째로 추가추가추가 하는 기능이었는데

하나의 row 만 추가하던 것과 달리 이건 js에서 그림을 어떻게 그리게 해서 php로 넘겨야하는지 고민하던 중

겨우 해결책을 찾고
(어제 부장님이 웃으며 j쿼리 몰라? 모르면 이책봐 하고 던져주긴 했으나
책보단 구글신이 위대하신지라..)

오늘 적용중에 중대한 문제에 또다시 봉착했다.

inner-HTML로 해결했더니 이번엔 내용물을 복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걸 또 어찌 해결했더니 이번엔 신규 삭제는 되나 기존 내용물이 안되는 문제가 생겨서


멘붕에 빠졌다가

밖에 나가서 담배는 끊었으니 안피고(3월 1일부터 지금까지 16일째)

바람을 쐬고 심호흡을 한뒤 이것저것 체크하다가

간신히 풀어내었다.


.................아 이제 버그는 없어 모든게 완벽해 ㅠ.ㅠ

PHP 처음하는 것 치고 이정도면 잘한거야 헤헤..............

빠진게... 없어야하는데................하아;

[잇힝읏흥]

버그는 늘 남이 만질때 막 튀어나오죠.

아니면 운영에 버전을 넘긴 후 다음날 아침...

[냥냥♪]

이상한데요?

버그가 없는게 버근데?

[내아를나아도~]

그러게요

[puchikon]

버그가 없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빨리 해결될땐 더 나중에 발생하고 더 재현하기 힘들고 치명적인 버그가 있을겁니다 ㅋㅋ

[TYPE-1046R]

직업병이죠 버그가 안나오면 불안해서 손발이 오돌오돌;;

[쿠레이지쌩]

저도 웹개발 한지 10년이 대면서 느끼는거지만
버그가 하나라도 안나오면.....혹시나 하는 맘에
한번더 훑어보곤 하네요...ㅎㅎㅎ

[원킬투강냉이]

공감합니다 ㅠ
밖에 나와서 바람좀 맞으면서 생각하면 잘풀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