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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차장님은 농담을 정말 잘하신다.2016.04.26 PM 02:59
날씨가 더워져서 USB 선풍기를 구매했다.
드디어 배달이 와서 책상에 놓고
설치하니까 옆자리 차장님이
관심을 보이시더니
바람세기도 손바닥으로 재보고
들었다 놨다 무게도 재보시더니
한마디 던지신다.
[잘쓸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 14 개
- wizwiz
- 2016/04/26 PM 03:01
농담이 아니었다고 한다!
- 진지한 변태
- 2016/04/26 PM 03:02
왜 웃음은 다른 글보다 한줄 더 떨어져있는가..ㅋㅋㅋㅋㅋㅋㅋ
- 미소의리나
- 2016/04/26 PM 03:04
으아........
- 소행성3B17호주인
- 2016/04/26 PM 03:07
1. 강력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아~ 안됩니다. 안돼요~
-> 그대로 빼앗긴다.
2. 강력하게 거절한다. 제가 사용하는걸 가져가시면 어떡합니까?
-> 아니, 농담으로 해본 걸 왜 그렇게 정색하나? 찍힌다.
-> 그대로 빼앗긴다.
2. 강력하게 거절한다. 제가 사용하는걸 가져가시면 어떡합니까?
-> 아니, 농담으로 해본 걸 왜 그렇게 정색하나? 찍힌다.
- 돌아온leejh
- 2016/04/26 PM 03:13
회사원들의 지랄같은 알고리즘
- 화링a
- 2016/04/26 PM 03:14
3. 아 그게 배송료까지 2만원정도인데 오늘 저녁에 참치 사주시는걸로 알고 약속 비우겠습니다.
-> 공방의 턴을 차장님한테 넘긴다 사주면 개이득 or 장난이었다며 돌려주면 나도 장난이었어염
-> 공방의 턴을 차장님한테 넘긴다 사주면 개이득 or 장난이었다며 돌려주면 나도 장난이었어염
- 레드미스트
- 2016/04/26 PM 03:07
ㅎㅎㅎㅎ...
- Octa Fuzz
- 2016/04/26 PM 03:09
해피앤딩~/
- 발터PPK
- 2016/04/26 PM 03:13
단돈 만원에 모십니다.
- 첩보의별
- 2016/04/26 PM 03:16
MSG가 뭔지 아세요? 맛소금!
- Selpias
- 2016/04/26 PM 03:22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다]
- 앙토리아
- 2016/04/26 PM 03:24
낮도깨비....
- 가
- 2016/04/26 PM 03:56
보통 걍 방긋 함 웃어주고 쌩까면 걍 가던데 ㅋㅋ
- 뚥꿻똻뚫뤱췱퀽
- 2016/04/26 PM 04:06
아직 테스트 기간이 안되서 테스트 기간 끝나고 드린다고 하면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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