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2016.08.21 AM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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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시험보았습니다.

 

망했습니다.

 

DB, 소프트웨어는 웃으면서 풀었습니다.

 

전자계산기, 운영체제, 통신...

 

그래도 전자계산기까진 이론공부, 기출문제 싹 준비가 끝난파트였는데

 

 

뭐이리 유형이 바뀌었는지

 

나머지 부분들도 기출문제 연별로 하나씩 골라서 70점이상 맞도록 세팅끝내고 지난 회차것까지

 

풀었을때 평균 70나오도록 세팅이 끝났는데

 

 

오늘 보니

 

헤헤 모르겠다.

 

그냥 찍어야지

 

헤헤헤...................................

 

 

시험장풍경

 

내 앞에 아저씨가 9시 50분경에 다풀고 엎드려 잡니다.

다푼건지 저처럼 찍은건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10시 20분쯤에 마킹을 다하고 45분까지 할일이 없으니

신의 한수를 개발하기로 하고 시험지에다가 모눈을 그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목을 두었을때 약 14수쯤에 상대방을 무조건 패배시키는 신의 한수를 만들었습니다.

 

 

좋아 성과가 있었어...... 시바...ㄹ............

 

이따 가채점을 해봐야하나.... 무의미다.. 하지 말아야하나..

댓글 : 9 개
잘나오실겁니다 과락없이 60만 넘으시면 되니
동지시군요.... 집 이사와 주말 출근이 겹쳐서 거의 10일 이상 책도 못펴보고 시험 보러가서 신나게 찍고 왔네요 ㅎㅎㅎ
예전에 69점인가 68점인가로 떨어졌는데. ㅠㅠ
70점이 합격이었나요? 60점 아니었나; 오래되서 기억이
산업안전기사 시험쳤는데 예상점수 35.... 일하면서 공부하기 힘드네요 하아
같이 내년을 기약합시다요!
더운 여름에 일하랴 시간쪼개 책보랴 고생하십니다 ㅜ 특히나 개발자라면 말이죠.

전 잠깐 몇개월 백수였던 시절해서 금방 땄지 바쁜 직장인이 시간투자해 따기는 쉽지 않죠

개발하면서 알게되는 IT지식과 많이 달라서 ㅋㅋ

전 정보처리기사는 어렵지 않았는데 전기기사는 거짓말 안하고 정보처리기사의 20배 어렵더군요.......

전기기사는 칼퇴근하는 직장다니며 실기만 2년 풀로 채워서 겨우 땄습니다;
점점 어렵게 만든다고 들었었는데 정말인가보네요;
미리 따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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