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내가 실수할리 없으니, 이건 박근혜의 무서운 음모다.2016.11.03 AM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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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아는 형님들과 평일에 만나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

 

영화의 제목은 [무현-두 도시의 이야기] 였다.

 

화요일에 보기로 하고, 최종 인원이 확정될때 월요일에 예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월요일이 되어 예매를 진행했다.

 

 

 

그리고 화요일 형들 중 한 사람이 빠진다고 하기에 예매를 취소하려고 사이트에 갔더니

 

이런 문구가 있는게 아닌가?!?!?!

 

[관람하신 영화는 즐거우셨나요??]

 

 

이게 뭐지? 난 아직 영화를 보지도 않았는데 하고 예매 내역을 확인해보니

 

화요일 8시가 아니라

 

월요일 8시로 되어있었다.

 

 

내가 이런 멍청한 실수를 하다니!!!!! 일리가 없어

 

난 영화 예매에 단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단말야!!!

 

그래... 노무현 영화를 보려 하니까 이를 방해하기 위한 국정원의 음모야!!!

 

전산조작을 해서 예매 일정을 뒤로 미룬거라고!!!!!

 

최순실!!!!

 

박근혜!!!

 

용서 못해에에에!!!

댓글 : 6 개
예전에 여자친구와 부산 여행갔을때 여자친구가 기차 티케팅했는데
날짜 잘못해서 돌아올표가 날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전 웃고만 있었죠 ^^
만약 내가 실수 했다면 난 사지가 분리 되었을테구요 ^^
아 이런거 있죠 ㅋㅋㅋㅋ 같은 실수라도 내가하면 씹트롤짓 니가하면 사소한 실수
저도 저런적 있는데 ㅠㅠ..
ㅋㅋㅋㅋ
;;;;;;;;;;;;
울과장님 과장승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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