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과 망상] 소아온극장판을 보니 증강현실 소재가 떠오른다.2017.03.08 PM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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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술이 발달하고 발달해서 가상현실 기술이 일상생활처럼 변해버린 미래.

 

인류는 증강현실 기술을 누리기 위해, 홀로렌즈와 같은 스마트 도구부터 시작해,

 

디비전에 나온 것과 같은 스마트렌즈.

 

나아가 뉴런에 직접 연결, 조작되어 시청각뿐 아니라 오감 모두가 현실에 덮어씌워지는 도구 식으로 발전하다가

 

인류는 생각하게 되었다.

 

'진화란 새로운 기관이 생기고, 육체가 알맞게 발전하는 것이다. 태어날때부터 기계 기관을 갖는게 뭐가 문제인가?'

 

그리하여 이제 인류는 집단 출산소에서 태어나기 전. 태아일때부터 전뇌칩을 이식하여, 전뇌칩이 하나의 신체 기관으로 삼고 태어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모든 인류가 가상현실을 일상처럼 누리며 살아가는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가 같은 거리를 걷지만, 자기가 생각한, 자기가 꾸민 자기만의 거리를 걷게 되고,

 

모두가 같은 하늘을 보지만, 자기가 생각한, 자기가 꾸민 자기만의하늘을 보는 시대가 되었다.

 

전쟁도 사라지고 분쟁과 폭력도 모두 가상현실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여기 학생들의 다툼을 잠깐 살펴보자.

 

"받아라!!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섬멸의 불꽃을!!!"

 

"대단하군!! 하지만 나의 이능 방패는 더욱 강해졌지!!!"

 

"어리석은녀석!!"

 

"아 뜨 뜨거!!!"

 

이렇게 아이들은 직접 손대고 싸우지 않아도 전뇌칩의 영향으로 손에서 불꽃이 나간다고 믿게 되고,

 

불을 맞았다고 느끼게 되고, 한마디로 중2병이 판치는 세상이 도래하게 되었다.

 

 

*주인공: 산골마을 오지에서 태어나 도시로 전학을 오게 된 아이.

전뇌칩 이식을 받지 않았기에 수업 진도도 따라가지 못하고, 교재도 준비하지 못해 교사도 아이들도 모두 무시하는 왕따가 되고,

급기야 전자화폐를 바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교 일진에게 끌려나가 [싸이킥 다크니스 썬더]로 지져지게 되지만

 

주인공의 눈에 비친 아이들의 행동은

 

허공에 삽질하는 이상한 짓거리에 불과한데................................ 

 

한편 일진은 [싸이킥 다크니스 썬더]를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주인공에게 공포를 느끼게 되고....

 

 

 

이런걸 생각중에 있는데....

 

쓰다가 손발이 오그라들어 사라질 것 같네..... ㅎㅎ

 

 

*전에 올려둔게 실수로 삭제되서 재업.

댓글 : 6 개
.......전뇌코일+공각기동대+중2요소 인가요
그런셈이죠 ㅎㅎ 물론 본인들은 중2라고 안느끼죠. 본인들에겐 현실이고 진지하니까요 ㅎㅎ
취미로 소설을 쓰고 있긴해요 연재속도가 엄청 느려서 그렇지.... ㅎㅎ ㅜㅜ
  • Thane
  • 2017/03/08 PM 04:09
억. . 간밤에 작성해둔 댓글이. .

일진들의 뻘짓을 본 산골에서 자라서 체력과 힘이 오질라게 좋은 주인공이 일진의 배에 붕권과 철산그 콤보를 먹이게 되고.
콤보를 맞은 일진은 아무런 기색과 기의 발산 없이 자신을 날려버린 주인공에게 경악을 하게되는데. .
죄송해요 딴거 지우려다가 그만 ㅠ.ㅠ
  • Thane
  • 2017/03/08 PM 04:12
그리고 급우들의 신고로 전뇌칩을 달기위해 특수 부대가 파견되나 그들역시 사이오닉 스톰, 다크 마그마 등을 외치며 주인공을 포획하려하나 역시 중2병인지라 주인공이 보기엔 삽질하는것으로 보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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