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병실에 입원해서 트와이스 덕질을 시작해버렸다.....

교통사고로 수술한 다리가 아파서 입원한 울프맨.

하루빨리 5인실에 가는날만을 기다리며 2인실 옆자리 아저씨가 퇴원하여 리모콘 지배권을 손에 넣게되자

그가 먼저 한일은 바로 지긋지긋한 바둑 방송에서 벗어나는 일이었다.

재밌는 영화를 찾아 채널을 돌리다가 SNL 시즌9 재방송이 하는 것을 발견하고, 오래간만에 깔깔 웃어볼까 하는 생각에 채널을 고정시켰는데..........

이때의 게스트가 다름아닌 트와이스가 아닌가?!

그 전까지만 해도 AOA 초아의 팬이었기에 '트와이스? 응 노래는 좋지 샤샤샤~' 하는 정도였고

멤버 하나하나에 대해 관심도 없었는데

이날 방송을 보고 그는............이날 방송을 보지 말았어야 했다.

미안해 초아야... 미안해 정연이 너무 이쁘다... ㅠ.ㅠ

정연 왜케 이쁜가요 ㅠ.ㅠ

와 매력 터져 ㅠ.ㅠ

[스미카]

단발머리 홀릭이시군요

[울프맨]

아뇨. 원래 취향으로 본다면 생머리 장발이 취향입니다만 초아는 그냥 이뻐서 좋았고 정연은 취향장벽을 다 뚫어버리더라구요 ㅋ

[ver3]

역시 배우신분 ㅎㅎ

[Theatre]

정연 진짜 예쁘져

[Girl]

정연이가 낰낰부터 빛나더군요 ㅎㅎ